분명 미국이 계속 송환 요청했는데다가
성폭행 혐의 의혹도 있었는데 어찌어찌 자신의 고국인 호주로 돌아갔군.
대충 기사를 보니까 호주쪽에서 미국 정부와 외교 협상을 했고 상당한 정치적 로비를 한 모양임.
원래대로라면 간첩죄 등 18가지 혐의로 사형 혹은 175년형을 받았을 거라고 하는데
이번에 유죄인정하고 형량 협상을 해서 최종 5년형이 선고됨.
실형을 살아야 하지만 영국 교도소 복역기간을 인정해줘서 바로 석방되었고 호주로 귀국했다고 하네.
특이한 점은 어산지가 미국 본토는 절대 안간다고 우겨서
미국령 북마리아나 제도 사이판 연방법원에서 판결을 받았다고 함.
여기는 호주랑 가깝다고 하네.
완전 잊고있었던 사건인데 결국 종결이 된거네 미국은 역시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