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이 훼손되거나 그런 사건들 보면 몸이 부푼다거나, 형태를 알아볼 수 없거나 그러는데 저 사람들은 잘도 오래 부패된 시신 신원확인 금방금방 하네...
유성호 교수님이 김전일에서 특히 마술 열차 살인사건 부검하셨다면 그부분 지적엄청했을듯
그 마술열차 살인사건에서 단장이 죽고나서 시신이 순간소실되고나서 그 다음날에 호텔에 도착하는데
이 트릭이 어떤지 알아내는건 유성호교수님이 이 사건의 법의학자로 투입되면 금방 알아낼거라 생각함
사실 김전일이나 코난이나 시신관련 법의학으로 들어가면 범인들의 트릭이 금방 깨져버리는 사건들이 많아보이는데 아무래도 김전일은 25년 되다보니 지금이나 그때의 의학 발달이 좀 달라서 그럴수도 있어보이기도 하고
김전일 마술열차 편 봤는 데 이젠 기억도 안나 ㅠㅠ
단장이 열차에서 살해당했다가 그 다음날에 토막난거 이어붙인채로 뒤틀려 매달려있는 형태로 발견됨 근데 이거 부검을 하면 언제 절단되었는지, 시신의 형태가 어떤지 이게 파악이 가능하거든. 그래서 범인의 알리바이 마술트릭은 부검으로 충분히 깨질수 있음
아 기억남. 확실히 부검으로 보면 알 수 있겠네.
그거 다음날 아니야 오전->오후야
아 오전과 오후구나. 그런데 부검을 하면 시신 사망추정시간 대충 나오고 절단이 언제 되었는지가 나오거든 저 트릭의 제일 중요한 지점이 절단이 언제 되었는지라고 봐서.
전문가와 비전문가의 차이겠지.
근데 유성호교수님 최애 프로가 코난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현실과 동떨어져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