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갈라치는거 진짜 싫어하고 반대하는데...
가정을 이루기 위한 조건에 경제력이 중요하다는 전제에서 아직도 남성의 수입이 꽤 자연스러운 결혼 조건이 되잖아.
더구나 살고싶은 삶의 수준에 수입을 가져다 대면서 500'만' 벌어도 라는 말이 너무 슬프게 다가와.
커뮤에서 툭하면 한달 600 수령이 많은거다 아니다 논쟁 나는 것도 슬픈데, 그거하고 비슷해.
우리 사회에서 월 500만원대 실수령이면 최소한 연봉이 7천은 넘어야 해.
그리고 제조라인 미국 진출 검토할 때 미국인 현채 근로자 평균 급여 조사한게 아틀란타 기준 7천500만원 정도 되더라.
물론 OT 등 전부 제외한 순 월급여액이라 실제 수령액은 달라지겠지만.
미국에서도 월 500만원은 적지 않은 벌이인데, 겨우 결혼적령대 남성 벌이 기준이 무려 500만원을 상회한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사회가 살기 어렵다는 반증이며, 동시에 끝모를 시작 기준점의 괴리가 나타나고 있다는 말이지.
얼마나 사회 10년차 미만에서 억대연봉자가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내 주위엔 사회생활 20년차를 훌쩍 넘어가는 지금도 억대 안되는 친구들이 많아.
1억 연봉기준 월 실수령액은 650만원 정도지.
우리 사회가 자기 씀씀이 가져가는 정도에 따라 월700도 많지 않은 금액일수도 있고, 반면 높은 수입일수도 있어.
그냥 보편타당한 삶을 사는 사람들의 소비관념과 워너비 의식수준의 차이가 그냥 기준 없이 뭉개진 시대라는 생각이 든다.
무엇보다, 배우자 희망 월수입 같은 조사에 이제 결혼을 앞둔 젊은 분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어.
결혼생활 부부 중 남편 부가 될 친구들이 특히 저런 콘텐츠에 상처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인터넷 커뮤는 늘 그런 데라니까 부모가 심어놓은 세뇌 강화시키고 똥 뿌리는곳ㅋㅋ 그걸 기레기들이 렉카해오면 사회 전체가 스스로 집단 최면에 들어가고 그 결과는 파멸적인 출산률
저는 인터넷에서 보면 다들 자식이 대부분 서울대 갔고 연고대는 대학 취급 안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인스타나 트위터 볼때마다 그렇게 서울대 보내는 사람들이 많나 싶어요
연봉은 얼마고 스펙이 어쩌고 저쩌고 아니면 루저라고 하는게 대표적인 한국의 집단 최면임 도파민 중독 탓 할게 아니라 이런 짓거리들이 더 문제인거 같은데 별로 문제삼는 사람도 없음 아래부터 위까지 전부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신경 쓰는게 지는건데, 커뮤나 인터넷 한줌의 목소리 큰 선동자들한테 쉽게 휘둘리고 자정도 안되서 계속 나락 가는 느낌 어차피 현실에서 연애하고 결혼할 사람들은 다 하는데 비교가 당연시 되온 것도 문제고..소수의 정신 병자들 분탕더 무시 못한다 봄
그놈의 평균 올려치기 진짜 악질이야
그러니까 이런 뻘글이라도 써보는거지. 솔찍히 말하면 그게 당연하다는 사람들 중 대다수는 거기에 미치지 못한 것을 인터넷 익명 뒤에서 쇼나 엔터를 보듯 해소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어.
월 500이 뉘집 개 이름인 줄 아는 사람이 많은가봄
인터넷 커뮤는 늘 그런 데라니까 부모가 심어놓은 세뇌 강화시키고 똥 뿌리는곳ㅋㅋ 그걸 기레기들이 렉카해오면 사회 전체가 스스로 집단 최면에 들어가고 그 결과는 파멸적인 출산률
저는 인터넷에서 보면 다들 자식이 대부분 서울대 갔고 연고대는 대학 취급 안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인스타나 트위터 볼때마다 그렇게 서울대 보내는 사람들이 많나 싶어요
아몰?루파티
연봉은 얼마고 스펙이 어쩌고 저쩌고 아니면 루저라고 하는게 대표적인 한국의 집단 최면임 도파민 중독 탓 할게 아니라 이런 짓거리들이 더 문제인거 같은데 별로 문제삼는 사람도 없음 아래부터 위까지 전부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해서
그러니까 이런 뻘글이라도 써보는거지. 솔찍히 말하면 그게 당연하다는 사람들 중 대다수는 거기에 미치지 못한 것을 인터넷 익명 뒤에서 쇼나 엔터를 보듯 해소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어.
신경 쓰는게 지는건데, 커뮤나 인터넷 한줌의 목소리 큰 선동자들한테 쉽게 휘둘리고 자정도 안되서 계속 나락 가는 느낌 어차피 현실에서 연애하고 결혼할 사람들은 다 하는데 비교가 당연시 되온 것도 문제고..소수의 정신 병자들 분탕더 무시 못한다 봄
그놈의 평균 올려치기 진짜 악질이야
월 500이 뉘집 개 이름인 줄 아는 사람이 많은가봄
월급쟁이 중에서 실수령 월 500 버는 사람이면 꽤 상위권일텐데..
여자도 사회 진출하고 일 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하면서 정작 가장이라는 책임과 가계 수입을 담당해야한다는 사회적 요구는 여전히 가부장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는게 아이러니지..
500이 어디 동네 애 이름도 아니고..참..
실수령 5백이면 연봉 7500은 된단 얘긴데...휴...
대략적으로 연봉 상위 10%가 9000만 (월750), 20%가 6000만 (500), 30%가 4800만 (400), 50%가 3200만 (260) 으로 알고 있음. 대부분의 중위소득자가 200~300만원 월급을 받고 있는게 현실. 맞벌이를 해야 기대소득인 500만을 충족하는데, 부모 도움 없이는 아파트 구입 어렵고 애 볼 사람이 없으니 자녀도 가질 엄두를 못내는 거지.
기대소득은 세후 기준이더라고. 세후 500이면 연봉으로는 7천이 넘어가고, 그 정도면 상위 15% 정도 될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너비 소득이 현실기대소득이 되어버리는 일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