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모순점 보이는건 일명 참수무사 살인사건으로 알려진 쿠치나시촌 살인사건 편임
사건의 배경이 여름이면 시신의 부패속도는 당연히 빠를 수밖에 없음
특히 목이 절단된 시신일수록 더 그러함
저거는 진짜 부검해서 사망추정시각 등이나 혈흔 형태를 보면 살해 시각등을 알아볼 수 있거든
또 그 사건 트릭중 하나가 납치된 김전일과 미유키가 피해자의 잘린 목을보고 시신의 신원을 알고 얘가 죽었구나 라는걸 목격해야하는데
사실 신체가 절단되고 더군다나 여름이라면 그 잘린 목도 엄청나게 부패속도가 빨라져서 부풀어올르든 어쩌든 하는형태가 되어야 정상임
그럼 얼핏 보면 시신이 부패해서 못알아봐야 정상임
근데 김전일 미유키는 진짜 납치된 와중에도 더군다나 동굴 안이니 빛이 들어온다해도 얼마나 들어오겠냐고
그런 와중에 목이 잘린게 그 피해자구나 라는걸 잘도파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