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에 따라 변하는지
80년대에 멈춰있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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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발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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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년 우리 아부지는 여전히 일뽕 안 빠짐 ㅋ
식민지 피해를 당했는데 왜 일뽕이 있을까요? 유태인 중에도 독일 찬양하는 사람 많나요?
뭐 전쟁직후 태어나신 분이라 개뿔 아무것도 없을 때 젊은 날 보내신 분이고 일본 버블기를 봤던 분이고..거기 살아봐야 민낯을 아는거라 그러려니 함 어른들 그러는거야 이해되는디 버블기 본 적도 없는 젊은 세대가 일뽕인건 이해가 안 되네 ㅋ
일본 잘나가던 시절에 일제 전자제품과 국산제품을 동시에 겪어본 세대들은 일제(일본)가 좋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겠지... 지금 노년층이라고 하면 대충 해방동이 이후세대들인데... 45년생부터는 일제에 고통의 기억이란게 없지.
케바케지 우리 아부지는 일본 발끝에도 못따라간다는 아무 근거 없는 믿음을 자주 설파하심 그것도 요상하게 tv에 나오는 일본애들 노래 부르는거 가지고 그럼
울 아버지는 일본 목공이나 이런건 잘한다고 이야기는 하심. 90년대는 진짜 앞으로 달려나가는 국가라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함. 다만 요 근래에는 막 그렇게 대단하게는 보시지는 않음. 일본 불매운동 유행할때 내가 일본 민낯을 좀 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