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킬링필드 당시의 학살은 잔혹하지 않은 게 없지만

[리건공작클로드]

무엇보다 가장 잔혹한 건 갓난아기나 영아까지 학살한 거.

"풀을 없애려면 뿌리까지"라는 폴가놈의 교시에 충실한 학살이었고.

영아 학살을 묘사한 '그림'도 있지만 그림까지 볼 것도 없이 그냥 글로 쓴 것만 봐도 충격적이라서 할 말을 잊게 만들지... 차마 글로 쓰기도 처참하고 잔혹해서.

인간이 어디까지 잔학해질 수 있는지를 잘 보여준 사례 중 하나고.

[잭 오브리]

킬링필드 뿐만 아니라 역사상 집단 학살이 이루어지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절멸 대상으로 취급되었고 인간의 욕구가 비이성적으로 발현되어서 학살 시 수단으로 분출되어 충족시키는 경우도 많지...

그냥 끔찍함..

[지나가는잉여]

개인적으론 그때 안경 쓰면 고등교육 받은 놈이고 뒤에서 헤이 하고 불렀을 때 뒤돌아보면 미국물 먹은 놈이라며 죽였단 게 제일 소름 돋더라. 지금 보리수들이 여자가 숏컷하면 페미고 대문에 노통 고인드립이랑 욱일기 달고서 거기에 혐오스러워하면 근첩 거리는 게 쟤들이 원조였구나 싶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