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예수가 가난한 자들에게 천국의 문이 가깝다고 했는데

[새대가르]

솔까 그 말 사실임.

사람이 가지거나 많이 가진것.

부귀를 가지면 다 지가 잘나서 그런줄 알고 교만해짐.

교만 해지면?지가 마음데로 아무거나해도되는지 알고 범죄든 뭐든 일으킴.

상류층들 범죄가 탄로날대마다 비상식적인 이유가 이거거든.

가난한 자들은 교만해질수가 읍지.

그래서 예수의 저 가르침은 숙고해봐야할 일이지.

[라크한모금]

천국은 죽어서 가는거니까
가난하면 사고나 질병등으로 인해 빨리 죽을 확률이 높아서 그런게 아닐까...

[[육]덕진[아]재]

가난한 자도 충분히 교만해질 수 있어. 그것도 많이

[새대가르]

겸손해지라는 말인지 나도 몰것다.

[F6F Hellcat]

성경에서 말하는 가난한 자는 물질적인 의미라기보다는,
신의 가르침을 따르기 위해 잘못된 것을 내려놓는 태도를 갖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 아닐까 싶은데.

마태복음에는 '심령이 가난한 자'라고 표현이 되어 있기도 하고 말이야.

물론 누가복음 6장엔 그냥 '가난한 자'라고 써있긴 한데,
해당 부분 문맥상으로는 물질적인 부를 가리키는 느낌이 아님.

또 단순히 소유한 것이 적은 사람들만이 복이 있고 천국이 가깝다..라고 해석하기에는
거지나 가난한 사람이 아닌데도 성경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인물들의 사례를 설명할 수 없게 되니까 말이지.

[새대가르]

그렇구나.고마워 제대로 배우네.

[평타]

언더도그마도 일종의 교만 아닐까

[새대가르]

언더도그마?

[루리웹-166672344965]

인생의 이치를 깨달은 건 아니지만 좋은 사람 X 같은 사람은 부귀영화 외모 학력 따위에는 영향을 안 받는 것 같더라.

[새대가르]

그런 경우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