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37년에서 36년동안 찾아해맸던 노래

[새대가르]

내가 사랑하는 음악.

간신히 찾아냈다.

이 음악에대해서 물어봐도 아는 이들이 없었는데

오죽하면 피가로의 결혼이라길레 엉뚱한 작품만 몇십번 들었지.

물론 좋은 곡이지만 내가 찾던 이곡은 아니었어.

베르디의 작품인데 음색이 비슷해서 찾아보니 이 곡이더라구.

시절인연이라지만 그토록 계속 듣고싶던 음악을 37년만에 찾은게 조금 슬프다.

[YES🩵]

잊지만않으면 언젠가는 찾아지는게 음악이더만요. 지금이라도 찾았으니 많이많이 들으시길

[술과고기]

축하함
나도 그런곳이 몇개 있지

[대감집노비]

ㅊㅊㅊ축하해 이런거 찾으면 진짜 개운하지

[노망난바이든]

ㅊㅊ

[라면을 먹고와?]

오

[칼라는코닭]

저런건 성악과 전공한 친구가 있으면 좋지.

[새대가르]

진짜.

[[116일환]真-인환]

이거 피가로의 결혼 아님?

[새대가르]

아님.

[시몬 벨몬드]

그런 노래들이 있지

[낯익은세상]

나도 찾고 있는 노래가 있는데 아직도 못 찾음. 한 20년쯤 전에 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올렸던 리틀드럼보이. 그 음색을 다시 찾기가 너무 힘듦.

[하겐다쯔]

kbs 클래식라디오 듣다보면 나오기도하는데!

[대기님]

아 이노래

[대기님]

나도 피가로 그리고 오솔레미오 두개랑 엄청 헷갈렸지

[새대가르]

http://ko.goclassic.co.kr/wiki/%EB%B2%A0%EB%A5%B4%EB%94%94:_%22%EB%9D%BC_%ED%8A%B8%EB%9D%BC%EB%B9%84%EC%95%84%ED%83%80%22

[대기님]

ㅇㅇ 안다구. 라트라비아타 이름도 이뻐

[인생 내리막]

아니었구나....

[새대가르]

http://ko.goclassic.co.kr/wiki/%EB%B2%A0%EB%A5%B4%EB%94%94:_%22%EB%9D%BC_%ED%8A%B8%EB%9D%BC%EB%B9%84%EC%95%84%ED%83%80%22

[블라비켄의 도살자]

마이크없이 하는 음악이라.. 성악은 진짜 대단함.

[노문이김]

유튭에서 베스트 오페라만 쳐도 리스트에 반드시 들어 있었을텐데. 37년. 고생했네.

[새대가르]

그 베스트 오페라가 한둘의 노래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