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선분양제와 아파트는 반드시 유지되어야만 한다.

[이름쓰기귀찮아]

'ㅅ'

난 잘 모르겠는데

다들 그렇게 말하데

호엥

[새로운아이디ʕ·͡˔·Ɂ]

그건 시공사들 주장.

노태우처럼 주택공급 200만호 하려던 시기에나 필요했지

[이름쓰기귀찮아]

가끔 유게 보면 아파트가 그렇게 좋다고 하드라 'ㅅ')

[새로운아이디ʕ·͡˔·Ɂ]

시공품질이 떨어진게 눈에 보이고

무엇보다 용적률이 과도해지는 만큼 건폐율이 높아져서 장점이 점점 사라지는중.

층간소음 말고도 동간격이 촘촘한데 이게 닭장을 만드는 길인데

아파트 만세론자들은 악착같이 지들 사는 아파트가

과거 오래된 아파트보다도 닭장인건 귀닫고 듣지도 않음.

[이름쓰기귀찮아]

'ㅅ' 뭐... 무너지겠어? 라는 느낌...

[새로운아이디ʕ·͡˔·Ɂ]

무너지는 것보다 삶의 질이 떨어지는거.

듣기싫은 층간소음 들어야 하고, 보고싶지도 않는 건너편 집 tv를 봐야하는게 삶의 질이 떨어지는거지

거기에 요즘은 온갖 커뮤니티 추가하면서 전용율이 떨어지는데 그게 또 좋다고들 만드는데..

이 커뮤니티는 또 관리비 인상요인이라 이용하지 않으면 또 그만큼 생활비가 더 들어.

이런 저런 아파트랑 주복 다 살아봤지만 가장 유용한 편의 시설은 지하주차장이고

가장 필요한 서비스는 쓰레기 분리수거해주시는 상주 청소아줌마였음.

잠깐 살았던 어떤 주복에선 공용부 관리비 많이 나온다고

커뮤니티 이용시간 제한하고 공용부 전기도 끄고 그 더위에 엘리베이터 에어컨 껐어..

내가 그때 깨달은게 아파트 브랜드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사람들이랑 공동생활을 하느냐가 문제구나 라는거였음.

[이름쓰기귀찮아]

고생이 많으셨군여... ㄷㄷㄷ

[새로운아이디ʕ·͡˔·Ɂ]

아파트 만능주의자들 중에 자기가 사는 아파트의 불편한 점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의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