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산이 망해간다는걸 일하면서 알게 되었을때

[똥개 연탄이]

내가 다니는 공장 및 본사는 당연히 내 고향인 울산에 있다.

그런데 이 회사와 공장은 원래 부산에서 설립되었는데 정작 부산에 쫓겨나 울산으로 공장을 옮겼다고 한다.

심심해서본 회사 내부 자료보면 내가 초등학교나 중학교 다니는 급식일때 옮겨온걸로 추정되더라고. 약 2008년에서 2009년쯤?

하여튼 나보다 직급이 훨씬 높은 직원들중 대다수는 부산에서 울산으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더라.

그거 보고 '부산이 제조업을 내쫓다니... 제조업이 없으면 사무업과 서비스업 유지되나...?' 생각이 듬.

[고위집행관 셀렌디스]

안상영, 허남식, 서병수 작품

[프로메탈러 MK.4]

안상영 그 대머리새끼
부산 망치는데 존나 일조하고 그냥 뒤져버린게 존나 ㅅㅂ

[고위집행관 셀렌디스]

ㄹㅇ 이재명보다 해악이 크다 볼 수 있을정도

[D.D.M]

08~09때면 개발암 시기였음.

[니죄명이뭐니]

우리동네 기준으로 아주 작은지역얘긴데
여기 옛날에 논밭투성이고 모 유가공 공장이 40년전부턴있었음
그후 개발되고아파트천지가 되니
공장이전하라고 난리여...
그러면서 베드타운싫다고 기업유치하래ㅡ.ㅡ
공장은 기업아닌가 난 이해가 안가서 원;;;
그 공장이 설비노후가 심해 언젠가는 옮길거같긴하지만 굴러온돌들이 난리니 어이가 없음
난 이동네서 30년넘게 산 사람이고 어릴때 친구중 부모님이 거기서 일한사람도 있고 지금 내동생도 거기 직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