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근데 정말로 경제가 후퇴하는 국가가 되면

[크레아틴줘]

무슨 꼬라지 날지 두렵다...

한국은행 예측은 2040년 전후 부터 마이너스 성장인데

우리나라는 마이너스 성장을 거의 경험 못 해본 국가라서

사회 혼란 장난 아닐텐데...

상식이 박살난 사회가 될 수도 있단 생각이 듦.

내년 임금 인상률은 -1% 입니다. 같은 느낌이라

[살은 내일부터뺀다]

경험해봄.

IMF

[크레아틴줘]

그때도 딱 1년 -5.1% 찍고 말았음.
한은에서 말하는 건 아예 몇 년 연속 마이너스 찍히는 수준.
IMF는 애들 장난이 될듯

[Rachmaninoff]

IMF 놈들이 우리나라 괴롭혀서 그런 거 아닐까 싶을 정도

[쉐파뜨 커맨더]

마이너스 성장부턴 기업이고 자영업이고 다박살날건데 ㄷㄷ

[크레아틴줘]

아마 해외로 뜬 기업들 정도나 살아남을듯

[바쿠유]

남미 여행 가는거 보면 사람들은 그저 그렇게 살아가긴
어찌보면 허황된 꿈 같은건 사라지고 그저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이 보이기도 하긴하는데..

[고양이발냄새좋아]

남미는 자원도 많고 고기도 많고 땅도 넓어... 우린 굶어....

[바쿠유]

마냥 굶지 많은 않겠지.
저기 더 척박한 북한도 어떻게는 사는데
뭐 2040년까지 설마 아무것도 안하겠어?

[크레아틴줘]

그러게... 설마 아무것도 안하겠어...???
설마....

[라라라의 라르고]

물가는 올라가는데
월급은 내려가고...

자본 없는 평민들은

자1살하는 이들 급등
식료품 및 약품은 구입 대신 약탈이 필수

죽지 못해 살지만, 사는게 괴로워지겠네.

[살림눈팅족]

그땐 돼지 배떼지 갈라야지

[다음생은열심히]

어제 엄니랑 저녁 먹으면서 종편 뉴스 틀어놓고 있었는데,
여자 아나운서가 웃는 얼굴로 '서울 집값이 다시 들썩이고 있습니다. 강북에 처음으로 평당 5천만원이 넘는 아파트가 등장했습니다.'
이러는데 공포감이 느껴지더라..

[크레아틴줘]

광기

[Burlak]

일본의 잃어버린 몇 십년을 한국적인 특성으로 빠르게 몇 년만에 체감하게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