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롯데 팬카페를 통해서 지금도 연락하고 자주 만나는
형,동생,누나,친구 등 만났고
서울에서만 살던 내가 로이스터랑 양승호 김시진 시절에는
야구 시즌엔 한달에 한번씩 부산 내려갔었음 ㅋ
솔직히 왔다갔다 KTX비만 들면 부산 사는 형님들이 다 해주심 ㅋ
카페 단관은 서울 회원은 뒷풀이 비용 제외 ㅋㅋㅋ
물론 정식 단관 아닐때 2차가면
나도 가끔 몰래 가서 계산하고 그랬는데 그거 알고나서
온갖 쌍욕을 다하심 ㅋㅋㅋ
어떨때는 50대 큰형님이 술자리에서 슬쩍 주머니에 뭔가를 넣고 가셔서 보니
5만원짜리 두개였음 그래서 이게 뭐냐고 하니 피곤하니까 특실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보태서 비행기 타고 가라고 ㅠ.ㅠ
사실
8888시절에 롯데 접었다가 두산팬으로 거듭나서 야구장 갔었는데
당시에는 외야에 응원단이 있었거든 두산쪽으로 가서 이거저거 노래 부르고 막 그러는데
술좀 들가니까(당시에는 소주 마시고 외야에서 삼겹살도 구워먹음 ㅋㅋ)
어느순간 롯데쪽 와서 어깨동무 하고 부산갈매기 부르고 있더라
신기한건 이 얘기는 자주하고 또 듣는 사람들도 여러번 들었을텐데
들을때마다 감동해주고 좋아해줘서 얘기 할때마다 기분이 좋아 ㅋㅋ
그래서 부산의 제2의 고향같음
그런 부산에서 헬기런을 친 우리 잼버지
꼭 무기징역받고 옥사기원
기승전잼버지ㄷㄷ
어쩐지 부산물이 흐려지는 날이 있더라.
주제가 명확한 글이군요. 😄
너였냐.. 매직넘버에서 못올라가게 중력으로 누르던 놈이.
기승전잼버지ㄷㄷ
이게 충정이란걸 모르냐?
어쩐지 부산물이 흐려지는 날이 있더라.
넌 부산사람도 아니잖아? 촌동네 으휴
나 원래 부산사람이라고!
지금 사는곳을 말해야지 김해시장님이 들으면 진짜 서운해 할듯 에휴....
지금은 진주 사는데예?
나한테 말도 안하고 진주로 이사간거야? 우리 헤어져
얘 엔씨 팬일거야 분명해
주제가 명확한 글이군요. 😄
결론에서 감동을 드렸다면 만족합니다.
너였냐.. 매직넘버에서 못올라가게 중력으로 누르던 놈이.
나 아닌데?
어떤 사람은 자기를 꼴데팬으로 만든 지인을 저주하던데~ ㅋㅋ
그것도 나야 사람들은 좋은데 야구가 날 ㅈㄴ 빡치게 만듦
ㅋㅋㅋ 본인이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