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이나 애플이 지역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이름을 바꾸지 않듯, 저희도 독보적으로 르노만의 브랜드 감성과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제품명을 고수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는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공개한 신차 '그랑 콜레오스' 차명에 대해 "(한국 소비자가 발음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차명을 바꾸는 걸 고려할 때는 아니다. 글로벌 시장에 일관성 있게 적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2020년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XM3 이후 4년 만에 내놓는 신차다. 준중형~중형 SUV로 불리는 D세그먼트 차량으로 국내에서 동일 차급의 경쟁 모델로는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가 있다. 전량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길에도 오른다.
르노코리아는 모처럼 선보이는 신차인 만큼 상품성 개선에 공들였다. 프로젝트에 투입된 엔지니어 인력만 500여 명에 달한다. 드블레즈 대표 역시 한국 고객에게 적합한 차량을 내놓기 위해 직접 차량을 몰고 여러 차례 주행 성능을 테스트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충 눈에 보이는 댓글이 이 상태..
국내 판매는 안되더라도 수출 성공하면
르노 코리아 생산라인 인력들에겐 다행이겠네..
영업망이 문제네..
당신을 위한 for 르노
??? : 이거데쓰웅차! go together!
쟤들은 거의 독점급이기라도 했는데;;
4 르노
콜레오스가 뭔가 했더니 2008년에 출시했던 SUV 이름에 그랑(Grand)을 붙인 거였네. 콜레오스 자체는 라틴어에서 따온 신조어이고. 당장 회사 이름 Renault 부터가 르노 라고 발음하기 어려워보임. 프랑스어는 스펠링만 보면 어질어질하다.
당신을 위한 for 르노
4 르노
??? : 이거데쓰웅차! go together!
살림눈팅족
쟤들은 거의 독점급이기라도 했는데;;
콜레오스가 뭔가 했더니 2008년에 출시했던 SUV 이름에 그랑(Grand)을 붙인 거였네. 콜레오스 자체는 라틴어에서 따온 신조어이고. 당장 회사 이름 Renault 부터가 르노 라고 발음하기 어려워보임. 프랑스어는 스펠링만 보면 어질어질하다.
우리회사는 한남소추를 응원합니다 이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