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선생은 사실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역사학을 가르치시던 분인데
유불선 삼학이라고해서 경전공부도 하신 분이시지.
실제 역사와 다르지만 작품을 위해서 가공해서 넣은것이고.
사실 전진교도 이민족의 왕조들에게 발탁되서 커진거지
한족 충성으로 커진게 아니거든.
아무튼 김용 선생이 하고 싶은 말은 무협지를 적은 이유는 소오강호에 들어있어.
'사람이 곧 강호다.두 사람만 같이 있어도 다른 마음 때문에 다툼이 일어나고
다툼이 일어나는 곳 어디나 강호다.'
임아행이 영호충을 보며 한말이지.
자신이 강호 그자체이고 인간이 강호인데 강호를 어디서 떠날거냐고.
강호라는 말 자체가 강과 호수라는 뜻인데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을 말하는거지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