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셰일가스와 함께 양대 비전통 석유 자원으로 꼽혔던 캐나다의 오일샌드 원유 생산량이 급증할 전망이다.
오일샌드는 수십m 아래 매장돼 있어 지하 3000m에 있는 셰일가스보다 채굴이 쉽다. 그러나 석유를 모래에서 분리하는 게 어렵다. 오일샌드는 아스팔트와 같은 중질유가 10% 이상 함유된 모래나 사암으로 고체에 가까울 정도로 점성이 높다. 증기를 이용해 역청을 점성이 낮은 액체로 만들어 분리하는 기술이 사용된다.
기업들은 몇 년 전부터 증기와 용매의 양을 미세 조정해 최적화에 속속 성공하고 있다. 최근엔 정보기술(IT)를 활용한 시설 자동화 등으로 원가를 더욱 낮추고 있다. 선코에너지는 지난달 애널리스트와 통화에서 "2026년 말까지 손익분기점 가격을 배럴당 10달러는 더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니 어디서 자꾸 기름이 발견되!!!!
오일샌드는 진짜 벼룩의 간을 빼먹는 상황으로 보고 있던거 아닌가...... 채산성 구려서 다들 포기였다고 들었는데
채산성 좋은 기술 개발 됐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