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볼리 구형이고, 대충 8년전 일인데...
엑셀을 밟지도 않았는데 RPM올라가면서 엔진이 가속되는 현상을 몇번 겪었거든.
다행이 사이드 채워진 상태였고.
서비스센터 가서 점검 받았는데 처음에는 자기들도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그러다가
나중에 원인을 밝혀 냈는데 정비사 말에 따르면 엑셀이
전자식 가속페달이라 가속 센서?같은 부분이랑 너무 맞닿은거 같아서
유격을 조정해주니까 괜찮아진거 같다고 그랬음.
그 뒤로 아무문제 없이 차는 아직까지 잘타고 다니기는 한데...
그 당시에는 다른 사람을 상해 입히지 않을까 하고 진짜 잔뜩 쫄았었음.
나 죽을까봐 겁먹기도 했고.
무섭당.
무섭당.
진짜 식겁하고 아찔하드라.
도현이 사건 때 차가 티볼리;;;
아 강릉에 그 급발진 사건;;;;;
티볼리 요즘 가성비호 좋아 보이긴 한데 정비비용이나 부품 가격 어떰? 살건 아니지만 궁금하네 동생네도 제수씨가 모닝에서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페리 아닌 티볼리 초기형 시절 중고로 사서 타고 다니던데
다른차 안타봐서 비싼지 싼지는 아에 모르고. 부품값 싸거나 A/S받는 거는 현기차가 편하다고 그러드라.
그건 내가 엑센트 몰아서 알지만 ㅋㅋㅋ
불안할만하지 한 번이라도 사고 나면 그 한 번이 중요한데 ㅇㅇ 안전 문제니까 내 목숨과 남의 목숨이 걸린
그래서 내가 수동 탐
다른걸 다 디지털로 해도 안전을 이유로 아날로그로 해야할게 조향,악셀,브레이크인데.. 요즘 차들은 연비와 편의성을 이유로 전부 안전을 개나줘버렸지.. 오히려 가격때문에 그런것들이 탑재안되는 중형차 이하 차량들이 급발진에서 안전하다고 해야하나.. 난 아직 경차가 급발진해서 문제생겼다는걸 오히려 못들어본거 같애…
그래서 우리 아빠께서 운전석에 물기 묻은 물체나, 우산 놓지 말라고 누누히 언급하시더라. 재수 없으면 가속 페달이 밟힌다고
운전석 바닥에 뭐 놓고 운전 하는 사람이 있나?;;; 나로서는 이해가 안가는군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