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빠의 문제점은 결국 제국주의 옹호이자 선망이라는 거임
백번 양보해서 환빠가 주장하는 광대한 한민족의 영토가 한 10분의 1정도는 사실이었다 치자(진짜 말도 안되지만)
그런데 그래서 어쩌라는 건지?
고대 선조들이 그 광대한 땅을 다스렸으니까
지금 우리가 그 땅을 지배할 권한이 있다는 주장인가?
결국 이게 환빠들이 진짜로 말하고 싶은 기저논리야
제국주의의 정당화
제국주의의 선망
그런 제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함?
결국 전쟁을 일으키거나 폭력이 뒤따르게 됨
왜냐하면 백번 양보해서 그게 과거 한민족의 땅이었다 한들 지금은 엄연히 다른 민족과 다른 주인이 있으니까...
그 유혈과 폭력조차도 암묵적으로 정당화하고싶은 게 환빠임
"옛날에 우리 땅이었으니까 되찾겠다"는 명분으로.
그리고 이런 환빠같은 사상이 실제로 현실에 드러난 사례를 우리는 알고 있음
바로 파시즘이고 히틀러이고 2차대전 독일임
물론 2차대전 독일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초라하고 븅신같아서
그냥 환빠를 웃고넘기는거지만
아무리 웃긴 놈들이라 할지라도 그 기저사상이 무척 위험한 제국주의라는 건 변하지 않는다는 거임
제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폭력을 불사하겠다?
이건 더 이상 민족주의고 뭐고 아님
극소수 지배층을 위한 제국일 뿐
그리고 이런 환빠기질이 ""한테 있다는 건 너무나 당연스럽게 느껴짐
환빠가 파시즘이고 제국주의 선망이라는 본질을 알게되면
딱 자기 입맛에 맞는 사상을 추구하고 있는걸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