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실제 있었던 일인데
내가 무안 촌구석에 태어났는데 마을에 무당 할머니가 잇엇거든
그 할머니가 낮일떄는 멀쩡한데 밤에는 방울 달린 막대기 흔들면서 밤에 돌아 다니는거야 그 이상한 빨간파란색 옷입고
사람들이 그만하라고 해도 지금 죽은 사람들 영혼이 떠돌고 있으니 내가 명계로 가는 길을 방울소리로 알려줘야 한다면서 맨날 저녁에 흔들고 다님
나 버스 놓치고 밤에 집에 걸어가고 있는데 그 모습 보고 놀랬따 ㅋㅋ(걸어서 3시간)
근데 어느날 할머니가 갑자기 안보이는거야
사람들이 할머니가 산같은데에서 길잃고 헤메고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산을 다 찾아봐도 없어 결국 찾다가 하루뒤에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들도 못참음..
그리고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교 들어갈때 전에 마을에 살던 교회 안에서 목사님이 자살을 함 교회 안에서 목매달고
사람들 장례 치러주고 교회 문제 애기를 하는데 사람 죽은 곳이고 교회 좀 많이 낡아가지고 허물기로 함
차량 부르고 해서 허물고 있는데 벽에 이상한 머리카락이 나오기 시작 계속 파다 보니까 썩은 시체가 나왔는데
그게 무당 할머니였음..
목사님이 마지막 목매달고 자살하는데 바라보고 있던곳이 무당할머니 시체 숨겨놓은 벽....
이거 거짓말 아니고 신문에도 나온 실제 있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