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동네에서 가난하게 골동품을 팔면서 일하시는 한 노인이 있는데, 그 노인이 "자네, 축구선수지? 잘 나가기를 원하고 있다고 하던데 이 요술램프를 쓰게. 말만 하면 뭐든지 다 된다네."라고 하였다.
솔직히 오사무는 미신을 잘 안 믿어도 혹시 그래도 모르니까 해 보았다.
다음날 경기에서 5-0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친 형님이 회사 면접에서 붙은 것이다.
다시 그 할머니를 만난 결과, 할머니는 "이번엔 이걸 쓰게. 이건 세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램프야. 이걸 써보게. 소원이 무엇인가?"
"첫번째 소원은 음, 형은 40이 넘었는데도 결혼을 못하니까... 예쁜 형수님 하나 있었으면 좋겠고요, 다음은 음....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승 했으면 여한이 없고, 에이, 마지막 소원은 뭘요, 그만두세요 됐어요. 전 가볼게요."
하지만 지나가는 택시에 치여 그는 사망하고 말았는데, 그 이유는 마지막 소원이 모든 신비한 일들이 다 일어났으면 좋겠다. 이것이었다. 과연 사실일까? 거짓일까?
두번째이야기:2011년 독일, 어느 한 토머스라는 소년이 살았다. 이 토머스는 총명하여 한때 인물이 훨씬 뛰어난 아이였다.
하지만 토머스는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말았다.
"오! 우리 토머스 정신차려! 토머스!"
유족들이 울부짖었지만 이미 어쩔수 없는일이다. 그래서 목사의 연설이 끝나고 관을 닫으려는 순간!
토머스가 일어나는 것이었다.
"오! 우리 토머스! 말도안돼!"
"엄마,아빠 물을 좀 주세요."
토머스는 물을 한 모금 마시더니만 다시 세상을 떠났다.
이것은 저승사자가 토머스에게 소원을 물어,물을 마시고 싶다고 한게 아니었을까?"
두번째 이야기 진실인가? 거짓인가?
세번째이야기:2008년 서울 유난히 행운이 많았던 관중은 어느 날 출장을 가게 되었다.
하지만 "저기... 이거요,다른 비행기인데 기달리려면 12시간은 더 있어야 해요"
"네?"
어쩔수 없었지만 관중은 많이 기다렸다 탔다.
하지만 비행기가 추락할 뻔한 일이 발생해 또 다시 비행기를 갈아타고,엘리베이터를 탔지만 추락하여 사상자가 발생한 일이 있었다.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가보았던 관중은 거기서 놀라운 소식을 하나 듣게 된다.
"그게 여기 들어오시면 안돼요! 여기 불이나서 출장 와이어 까지 다 사망했습니다. 좀 더 일찍 오셨더라면 큰일 치룰 뻔했네요."
"뭐?! 말도안돼! 그럼 내가 당한 불행들이 내 목숨을 구해준거야?"
결과적으론 관중에게는 생명을 구해준 거였다. 과연 진실일까? 거짓일까?
1번: 그러나 일본은 월드컵에서 그만...(왈칵)
정답이 일번이 맞습니다! 역시 정답자가 나왔네요! 1번?!~
괴담 게시판에 있을 법한 시궁창쓰레기글을 여기서도 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