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대우주시대는 영원히 안 올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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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냐 아니냐를 놓고보자면 가능합니다 시간의 문제죠
우리는 답을 찾을것이다 늘 그랬듯이
어딘가 방법이 존재 할겁니다. 역사상으로 지금까지 그래 왔던것 처럼요. 머지 않아 도래할 초인공지능에게 그것을 맡기는 것도 좋겠네요.
무인탐사선은 막 태양권계면까지 보내니 뭐니 해도 정작 인간이 지구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곳 까지 간건 아폴로13호때 다른 달 비행보다 100km 높은 고도로 달 뒷면을 돈 경우입니다. 즉 지구로부터 약 38만km 까지 간게 제일 멀리 간거죠. 27명이 갔다온 달탐사를 제외한 유인우주비행 대부분은 최대고도 432km 인 ISS나 허블망원경의 559km 이며 이 궤도는 대기권 중 열권(Thermosphere)에 속하는 영역입니다. 뭐 여기도 나가면 죽긴 합니다만요.. 장거리 우주 여행은 고려해야 할 부분이 적지 않아요. 달까지 가는거야 3~4일밖에 안걸리는지라 기본적인 물질순환장치만 구비해놓고 다른 자원은 저장자원으로 이용하면 그만이지만, 그 이상 - 말그대로 무기한 여행을 가는거라면 그때부턴 완전한 에너지 순환이 이뤄지는 생태계가 필요한데 아직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혹자는 냉동수면? 같은 개념을 말하는데 이건 말그대로 Fiction 입니다. 아직 Scientific 하다는 개념조차 붙일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에요. 미디어물에서 하도 많이 갖다붙여서 간단하다 생각하는데 간단히 말해서 불가능입니다. 과학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몇세대를 거쳐서 해야 할 수준의 우주여행이라면 말그대로 완벽한 사회 수준의 제어가 필요합니다. 디스토피아물에서 묘사되는 개인의 생식마저 조절되는 상황이 어찌 보면 필연적이며, 폐쇄된 시스템 안에서 물질순환을 생각해 본다면 기본적인 종교의 의미마저 변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누군가가 죽었을때 그 시신은 폐쇄된 시스템에서 철저한 재활용이 필요하거든요. 철저한 유물론적 사고에서 종교적 관념은 발붙일 곳조차 없을수도 있습니다. 즉 어찌보면 지금 우주여행 할때 생각하는 어떤 엔진으로 거길 가지? 하는건 대단히 기본적인 수준일 수 있다는 겁니다만... 갈 수 있을 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어딘가 방법이 존재 할겁니다. 역사상으로 지금까지 그래 왔던것 처럼요. 머지 않아 도래할 초인공지능에게 그것을 맡기는 것도 좋겠네요.
그전에 인류 멸망함.
엄청난 거리를가도가도 끝없는 암흑이라 삭막할듯...지적생명체는 존재할수있지만 동시대에 존재하기도 힘들고... 인간이 지구에서 산것도 지구나이의 극히 일부분이니까여... 우주전체로 보면...
가능하냐 아니냐를 놓고보자면 가능합니다 시간의 문제죠
우리는 답을 찾을것이다 늘 그랬듯이
태양계는 벗어날수 있을테고 그 이상은 빛보다 빠른 이동수단을 찾아야겠죠 첨부터 그런수단 자체가 없을 확률 있어도 인간이 찾지못할 확률 저도 불가능하다에 전재산 걸겠습니다
전재산 잃을 확률이 높으신것 같은데... 지구 처럼 중력이 강하게 작용하는 곳에서나 강한 추진체를 이용한 로켓이 필요하고 무중력 공간의 우주에서는 약해도 끊임없이 밀어줄 추진력만 있으면 빛의 속도에 맞먹게 날아갈수 있습니다. 원자력 추진으로도 해결 가능하지만 발사시 공중에서 폭발하면 대재앙이 찾아오기 때문에 불가능하고, 이온추진로켓이라던가 신기한 방식이 많이 발견되고 개발되고 있습니다.
또한 추진체가 없어도 행성의 중력을 이용한 가속으로 큐리오시티가 약 5억킬로를 날아가 9개월만에 도착했습니다. 엄청 빠른 속도죠
지금도 단순 추진가속 형태를 벗어난 로켓은 많이 개발되었습니다 실현시킬 자본과 기술이 부족한 것 뿐이죠 빛의 속도를 뛰어넘는 이동방식은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도 될 정도지만 그래서 논의되는게 웜홀 방식이고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는게 중론입니다
무인탐사선은 막 태양권계면까지 보내니 뭐니 해도 정작 인간이 지구에서 제일 멀리 떨어진 곳 까지 간건 아폴로13호때 다른 달 비행보다 100km 높은 고도로 달 뒷면을 돈 경우입니다. 즉 지구로부터 약 38만km 까지 간게 제일 멀리 간거죠. 27명이 갔다온 달탐사를 제외한 유인우주비행 대부분은 최대고도 432km 인 ISS나 허블망원경의 559km 이며 이 궤도는 대기권 중 열권(Thermosphere)에 속하는 영역입니다. 뭐 여기도 나가면 죽긴 합니다만요.. 장거리 우주 여행은 고려해야 할 부분이 적지 않아요. 달까지 가는거야 3~4일밖에 안걸리는지라 기본적인 물질순환장치만 구비해놓고 다른 자원은 저장자원으로 이용하면 그만이지만, 그 이상 - 말그대로 무기한 여행을 가는거라면 그때부턴 완전한 에너지 순환이 이뤄지는 생태계가 필요한데 아직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혹자는 냉동수면? 같은 개념을 말하는데 이건 말그대로 Fiction 입니다. 아직 Scientific 하다는 개념조차 붙일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에요. 미디어물에서 하도 많이 갖다붙여서 간단하다 생각하는데 간단히 말해서 불가능입니다. 과학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몇세대를 거쳐서 해야 할 수준의 우주여행이라면 말그대로 완벽한 사회 수준의 제어가 필요합니다. 디스토피아물에서 묘사되는 개인의 생식마저 조절되는 상황이 어찌 보면 필연적이며, 폐쇄된 시스템 안에서 물질순환을 생각해 본다면 기본적인 종교의 의미마저 변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누군가가 죽었을때 그 시신은 폐쇄된 시스템에서 철저한 재활용이 필요하거든요. 철저한 유물론적 사고에서 종교적 관념은 발붙일 곳조차 없을수도 있습니다. 즉 어찌보면 지금 우주여행 할때 생각하는 어떤 엔진으로 거길 가지? 하는건 대단히 기본적인 수준일 수 있다는 겁니다만... 갈 수 있을 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긴해요 지금의 과학 기술발전 수준으로 봐선 최소 수백년 안에 초 천재가 태어나지 않는다면.. 그냥 목성정도만 가도 감지덕지일듯..
인류문명이 탄생한지 7천년도 안됬는데 벌써 우주를 나다닙니다.
그전에 전쟁이나 질병으로 전멸....
전쟁이나 질병때문에 우주로 나가는게 확실해질듯합니다...
조선시대 사람이 "앞으로도 유럽여행은 불가능할거야" 라고 말하는거랑 똑같은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