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처럼 전 새벽 2~3시쯤에 침대에 누워서 잠을 청했습니다
한참 잘자는도중..
그런데 분명 어떤 남자가 "X환아!"<-제이름 했습니다
그래서 일어나서 시계를 봤더니 새벽 5시 쯤이었습니다
창밖을 보니.. 이게 왠일입니까
왠 할아버지가 창문에서 보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할아버지가 시선에서 사라지고
제 고개가 다시 침대로 떨어지더니
아무것도 안보이고 그냥 온 세상이 하얗게 보였습니다
제가 팔을 휘저어도 아무런 느낌이없고
공중에 붕뜬것처럼 발을 휘저어도 느낌이 없었습니다
전 "이게 죽은건가?" 라고 생각할수있을정도로
뇌는 멀정했구요
가족들걱정,내가 죽은모습을 보면 어떻게 표정을 지을까 등등
온갖잡생각을 최소 2시간넘게 한거같은데
어느순간 "그래 포기하고 이대로 죽자.."하는순간
깨어났습니다.. 눈뜬채로 세상이 갑자기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정신차린 시각은 5시 5분경이었습니다..
이게 무슨현상인가요 ㅡㅡ;
다음날 들은 이야긴데요
아래집 할아버지의 제사날이었다고 합니다
유체이탈을 혹...경험하신듯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