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그대로 익산에 게임친구란 곳 어떤가요?
주인이 어이가 없고, 손님을 엿으로 생각하는건지...
몇 일 전 그곳에서 중고로 플스2를 샀었습니다. 최근에도 플스2를 샀었지만 게임불감증에 팔았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대화하는 도중 말이 끊겨지더라구요....
대충 상황은 이렇습니다.
저는 어떤 가전제품이던 어떤 씨디던간에 물건상태를 보고 삽니다. 사기 전에
상태는 어떤지 as는 있는지 등등 물어보는 것은 당연하구요.
지난 주 토 요일이었습니다. 집과 게임친구의 거리가 멀어 전화를 했습니다.
주인:게임친구입니다.
나:안녕하세요 플스2 중고 있나요?
주인: 네 오만오번은 10만원 칠만오번은 11만원입니다.
나: 패드하고 메모리는 몇 개에요?
주인: 기본셋입니다. 패드하고 메모리는 각각 만오천 원입니다.
나: 상태는 어떻고 as기간은 남아있나요?
주인: 상태는 좋구요. as기간 남아있어요.
나: 그럼 한 시간 후에 들리겠습니다.
주인: 네
친구와 같이 갔었습니다. 은행에서 돈 꺼내고 게임친구로 가서,
나: 안녕하세요. 전화로 플스2 산다고 했었는데.
주인: 네, (플스2를 꺼내더니 티비에 연결해서 작동확인중)
나: as 몇 달 남은 거에요?
주인: 6개월 남아있어요. as 받을때 소니로 가도 되지만 익산소니는 게임부문을 맡지 않기때문에 본사로 보내야되요. 그런데 이곳이 (게임문화?같은 것)지정되어서 게임이나 as, 주변기기가 본사보다 훨씬 싸요. 게임 같은 경우 중고로 만 원에서 이 만원하고요.
나:상태는 괜찮죠?
주인:네, 렌즈상태도 좋고 물건 좋아요.
나:저기 패드하고 메모리카드 좀 에누리 해주실 수 있나요?
주인:아뇨,
아주머니는 플스2 작동확인 하고있었고 저는 친구와 게임애기를 하고있었습니다.
주인: 멀티하세요?
나: 소콤 사면 하려고요.
주인: 사람없을텐데..
그러더니 본체 뒤에 뭘 끼더군요.
게임 보다가 돈을 건네주고 플스2를 받아왔습니다.
몇 주 뒤 이사를 갈 예정입니다.어떤 계기로 해서 플스2본체 뒤에 있는 게임친구 스티커 위에 1/12 날짜가 찍혀있더군요.
나: 안녕하세요. 몇 일 전 그곳에서 플2산 학생입니다.
주인:그렇게 말하면 누군지 몰라요.
나: 몇 일 전 전화주고 친구와 함께 찾아간 사람입니다. as기간이 6개월 남으셨다고 했는데 좀 이상한 것 같은데요.
주인: as는 우리 가게에서만 6개월 해준다는 거에요.
나:말이 틀리네요. 소니에서도 해주신다고 그러셨는데..
주인: 소니에서 as받으려면 돈 내야됩니다. 중고는 as 돈 받고요. 중고는 무조건 as 받을때 돈 받는다는 거 모르시나요?
나:근 1년에 플스2 중고로 샀었을 때는 as기간 있었는데요..
주인:근데 지금 모든 중고는 as받을때 돈내야되요.
나:그때와 말이 틀리네요. 그때는..
주인:(말을 끊더군요. 좀 화내기도하고..)저는 그때 분명 as는 6개월 내가
as 해준다고 소니는 돈내야된다고 말했습니다. 자기가 이곳에서 as 몇 개월 남았냐고 물어봤으면서.. 우리가게에서 수리도 다 해줘요. 다른손님들은 자기한테 수리좀 해달라고도 부탁하기도 하는데..
-전화 끊고 났을 시 생각을 해보니 이부분에서 모순이 있더라구요. 저는 그 가게에서 의 as가 몇 개월 남았냐고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그 기계자체 as기간을 물어봤죠.
누가 플스2 사는데 그가게 as기간을 물어보겠습니까
나:말이 틀린데요. 말할때마다 6개월 남으셨다고 하셨잖아요.
주인:아아~ 그면 말한 의도가 서로 엇갈렸나보네요.
진짜 어이없더군요.
나:저는 이곳as기간을 물어본 것이 아니라 기계as를 물어봤는데 판매자분께서 잘못알아들으셨다면..
주인: (갑자기 화내시더라구요 ㅡㅡ)전화로 하지말고 직접 찾아와서 해요. 이제 전화걸지말구요. 칠만오번 만오천원 주시고 바꾸신다면 as 하나 만들어드릴께요.
나: (어이가 없어서 머릿속에 아무생각도 안 들더군요. 몇 초간 침묵하다가) 한 번 들리겠습니다.
이번 주 토 요일날 한 번 들리려고 하는데 그때도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올까봐
겁나네요. 내가 뭐라고 해도 우길거 같고 어떻게 해야할까요?
게임친구란 가게 원래 이런 곳인가요?
서로잘못이해를 해서 오해하신것 같네요...
이글 절대군주가 보고있다
아뇨 원래 그런곳입니다, 철저하게 상술로만 손님대하는곳,,, 왠만하면 전 절때 않갑니다..주인아주머니는 참 이쁜데,,ㅡㅡㅋ
거짓말은 여전하죠.
저도 거기서 예전에 구입했는데 "고질적인 거짓말" 은 아주 제대로죠. 말로는 힘들다 뭐다 하면서 자기 생각만 하는 곳...여튼 제 손이 짤려도 거기선 구입 안할 겁니다.
너희들 이글 절대군주가 보고있다
절대군주가 보고 있겠지만서도 이 곳 정말 두번다시 거래 안하고 싶은 곳.. 울며 겨자먹기로 했지만서도... 완전 비추입니다.
야상화// 보고 있다면 대 환영 입니다. ^^ 뭐 그분은 이런글 보고도 여전히 착하게 사시겠지만요. ^^
저도 여기서 시디 검색해보니 정말 싸게 팔더군요 진삼3 맹장 오리 합쳐서 만원에 파는걸봤는데 .. 이야 정말 놀랐습니다 쩝 거기 단골인데 요즘들어 ㅡ.,ㅡ;;
절대군주가 머예요??
아직도 이런 가계가 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