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시간이 안가는 것 같습니다.
어제부터 두근 거리는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잠자리에서 뒤척거리며 간신히 새벽 2시경에 잠들었는데...
오늘 6시에 두눈이 번쩍 떠지는 것입니다.
몸이 약간은 찌뿌둥한 것이, 컨디션은 안 좋은 듯 한데...
내일 3월 26일 목요일...
몬스터 헌터 4G가 정발되는 날입니다.
연수동 3마트에서 예약까지 해놓은 상태입니다.
어제 살짝 맨붕이 온 것이...
내일이 정발인데 벌써 몇몇 곳에서 판매를 한다며...
구입 인증샷까지 올리는 유저들을 봤습니다.
예약 취소하고 구매하러 가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저는 그냥 이 두근거림을 즐기며 내일 받으러 갈 생각입니다.
그런데, 조금이라도 일찍 받고 싶은 마음에...
오전 중으로 외출을 할 생각입니다.
아~ 오늘은 이 두근 거리는 마음을 간직한채...
시간이 안가는 것을 원망하며 즐길 것 같습니다.
PS : 몬스터 헌터 4G 구매하신 인천 유저분 많으신가요?
토요일 스터디&사냥 모임도 기대되지만...
이번 기회를 발판삼아 인천 유저들의 모임이 활성화되기를 바랍니다.
소풍가기전날 과 같은 느낌이려나요 ㅎㅎ 그런데 몬헌 정기모임같은게 있나봐요!?
생각해보니까 그렇습니다. 소풍가기 전날의 두근거림 같습니다. 닌텐도 코리아에서 주최하며 한달에 한번 코엑스에서 스터디&사냥 모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