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를 갔습니다..알죠? 대영시네마 근처에..
콜라가 나왔는데 콜라에 벌레가 묻어있는 겁니다--;;
콜라 반품해달라 하니 그 알바뇬이 노려보면서 닭뜯으면 살에 붙은 시커먼 줄같은거
있죠?신경인지 뭐 그런거겠죠..그런거라고 우기더군요..
나이도 나한테 조카뻘밖에 안되보이는게 그냥 콱 한판할려다 배가 너무 고파서
참았습니다
제가 한달에 닭을 두번정도는 먹는 치킨킬러인데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아도 유분수지--;;
정작 중요한건 제가 그때 같이 시킨 닭은 아예 뜯지도 않은 상태였다는 거죠..
정말 화가 나서 소비자보호원인가에 고발할려다 참았습니다
그때 디카를 가져가서 찍어둬야 하는건데--;;
여튼 교환은 해주던데 계속 째려보더군요..정말 성질 같아선 저 눈알을 그냥 확
파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표현이 좀 과격했죠? 그때 얼마나 열받았는지 한번 상상해보시길..어케 벌레가 치킨의 한 부위로 둔갑을 하는지..ㅋㅋ
저는 서면박혜윤닭갈비갔는데 다먹고나니 쇠수세미조각이 나와서 계산하며 살짝말했는데 사장(박혜윤씨)뛰어나와서 굽신굽신하고 죄송하다고 난리치드만요.그래서 걍 그건됐고 충고겸 요즘 우동재료가 넘허접하고 맛없어졌다고 구체적으로 말하니 우동두그릇무료식권끊어주더군요.참 대조적이네 ㅡ.ㅡ;;원래 이래야 정상아닌가?
아저씨 나도 치킨 사죠~~ ㅡ,.ㅡ;;
허허..사장 본인인가?^^;;
그럼 본인이지요.. ㅋㅋㅋ 올때 좀 사가지고 와도 욕하는 사람 없다우`~~
치킨두마리..ㅎㅎ..전 한 3마리는 먹는다는...치킨만...최고로 많이 먹은게 9마리까지 먹어봤다는 ...한달에..뭐 닭도리탕이나 불고기는 옵션이죠..ㅎ
저에게도 좀 부쳐주시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