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날 말년휴가 출발하네요.. 그래도 홀가분하지 못한건...
혹시나 역시나 했던... 부사수 받지 못하고 떠나니까 인수인계도 해주지 못하는...
전역이 다되어간다고 뒹굴뒹굴 거리는건 해보지도 못하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일하다가.. -_-;; 떠나는건 뭐... 어쩔수없지만 ^^;;
인수인계를 못하고 가는건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는 상황이니... ㅠㅠ
혹시 저와 같은... 타입의 군생활하셨던분 계신가요?? (울음)
하나 둘씩... 짐 정리를 하면서 옛 생각도 떠오르고 후임들 못보니까 서운한 맘도 없지않아 있고..
사회에 나가서 대학생활도 다시해야하고 돈도 벌어야하는 실질적인 고민도 적지않네요
먼저 전역하신 예비역 선배님들은 어떠신지??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우왕 전역은 언제나 좋쵸........지루한 군생활의 끝.... 나오면 더 힘들죠...ㄲㄲ 전역한지 3달됐지만 가끔 군대가 그리워 지네요... 그래도 여기선 일하면 월급은 주니 군대 쥐꼬리만한 월급보단 훨 나음. 아무리 힘들어도.ㄲㄲㄲ
군대선 그리 시간이 안가던데 벌써 예비군 3년차네요..;ㅁ; 먼저 고생하셨습니다 군생활 하느라 ^^ 군대다녀왔으니 좀 쉬어야 겠다는 생각보다 어서 적응 하셔서 머리속 계획들을 하나씩 느리더라도 진행하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남자는 군대제대후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