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청춘들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 하는 연극입니다. 저는 여기서 멀티맨으로 출연합니다.
2013년 1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창작극 페스티벌로 공연을 올리고 1월 9일부터 26일까지 앵콜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줄거리
초등학교 선생님, 뮤지컬 배우가 꿈인 해솔, 은정. 두 사람은 자신들의 미래를 위해서 과감히 집을 나와서 원룸 생활을 한다. 하지만 현실은 두 사람으로 하여금 좌절만 맛보게 만드는데...
대학을 졸업해서 정상적인 직장을 가지지 못하고 다단계의 마수에 걸린 앞 집 청년, 집세가 하루만 늦어도 방을 빼라고 소리치는 집 주인 할머니, 오디션을 한다고 광고를 내놓고 찾아 온 지망생들에게 외모 타령만 늘어놓는 기획사 직원 등 그야말로 ‘산 넘어 산’ 이다.
과연 오늘을 사는 20대는 어떻게 삶을 헤쳐 나가야 하는 것일까? 또 한해가 지나가는 마지막 달력 앞에서 ‘12월의 노래’를 불러 본다.
장소는 대명동 계명네거리에서 돌계단쪽으로 가다 나오면 바로 보이는 예술극장 엑터스토리에서 하고 있고요. 목금 7시30분 토일 4시에 공연하는데 23일은 공연이 없어요.
공연을 보실분은 전화로 예매 하시거나 저한테 쪽지(오시는분 성함과 인원, 날짜) 남겨주시면 정가 만원인데 5천원에 보실수 있어요.
5천원에 누리는 문화혜택 즐겨보세요~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