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수는 20평 정도 되고,
주방에 테이블은 5~6개 놓으면 되는 곳입니다.
애초에 떡복이 집을 계획했었는데,
딱 하니 앞쪽에 국대 생기더니 30m떨어진 횡단보도앞에 아딸
그리고 20m떨어진 상가건물에 조스까지 들어 와서 도저히 자신 없고,
족발집으로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아족가라고 아는 형님 가게인데
그 형님이 도와 주셔서 지금 족발 고르고 삶고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족발집 한다고 하니까,
다 말리더라구요.
그 형님 가게 보면 골목인데
냄새 안나고 메뉴도 개발해서
양념 매운 족발 그냥 족발 반반도 있고
족발도 도마에 나오고
아이디어도 좋거든요.
그리고 2호점까지 낸거고
인테리어나 이런 컨셉이 다 잡혀 있기도하고....
5호점까지는 가맹비도 무료라 초기 자본도 덜 드는데...
동네 특성상 배달도 많고 가게 좁은데
유지 하려면 배달도 있어야 하는데 족발은 딱이 잖아요.
단지 족발이란 이유와
안 유명하다는 이유로 반대하는데 ㅜㅜ
물론 아파트 단지를 끼고 있으니
분식이나 김밥이 더 좋겠지만
전 자신 있거든요.
그리고 사장님 형님도 진짜 좋으셔서
완전 밀어 주기로 했는데...
아... 고민입니다.
여기 본사 홈피인데 보시고 => 아족가
객관적으로이게 그렇게 안 될 아이템인지 한 번 봐주시고
의견 부탁드려요...
제가 이상한건지,
너무 선입견들이 강한 건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