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월한 신체 성능
198이라는 거인급의 키에다가 힘도 세고 움직임도 날랬다고합니다.
행적
젊은 시절부터 비범함과 기존의 강철 군도인과는 다른점을 보이는데 배타고 여름 바다로 나아가서 노예상들을 때려잡건나 아홉푼 왕의 전쟁때에는 함선 백척을 이끌고 강철 왕좌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젊은 시절의 혈기 백척 이끌고 가던중에 서부의 대영주 타이토스(티윈 아빠)가 개호구라는 소문을 듣고선 파맨 가문의 본성을 습격 후 약탈한적도 있다고 합니다.(요건 반공식 설정)
그리고 강철 군도를 아예 근본 부터 싹 다 갈아 엎어버리려고 여러가지 개혁을 했는데요. 예를 들어서 노비들을 풀어준다거나 약탈을 금지하고 보쌈당한 여인들을 풀어주는등 탈강입웨를 열심히 실천합니다. 또한 강철 군도 출신이 아닌 웨스터로스 출신의 여인과 결혼하고 마에스터까지 불러올 정도로(강철 군도의 영주들은 보통 마에스터 같은거 안들입니다)매우 급진 개혁적인 사상을 갖춘 인물이였죠.
그러나 말년엔 건강이 안좋아져서 로버트의 반란 시기에는 트라이덴트강의 전투까지 참전 안하고 걍 방관만 합니다. 그러다가 승기가 로버트로 옮겨가자 로버트편에 붙으려고 하는데 자식놈의 쉐키들이 타르가르옌에 충성한다고 훌쩍 튀어버립니다. 결국 본인이 직접 나서게 되죠.
퀠론은 50척의 함대를 이끌고 서부와 남부를 공격하는데 맨더강 입구에서 기습 작전을 수행하던 와중에 예상치 못한 적의 급습을 받고 노쇠한 몸을 이끌고 개고생하다가 결국 전사합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나고서 희대의 개꼰대 발론이 돌아와서 영주직을 냠냠하고 꼰대짓을 벌이면서 아버지가 이룬 개혁을 모조리 철폐시켜버ㄹ
죠.
기타
강철 군도가 자랑하는 강철 함대가 원래 퀠론이 외적으로부터 칠왕국 방비용으로 만든 함대라고 합니다. 근데 발론이 침략용 함대로 마개조 시켜버렸죠..
발론 아버지가 퀠론이라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