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보는 커투어의 짐인 익스트림 커투어 캠프에서 MMA 정키에게 알려준 거라네요. UFC는 현재 두명의 전설이
포함된 이 매치업을 2009년 2월 2일에 성사시키려고 한답니다. 추가적으로 이 매치업이 성사되기 이전에 랜디는
11월 15일에 열리는 UFC 91에서 브록 레스너와 붙게됩니다. 소스에 따르면 랜디가 브록과의 대결을 이겨야만
표도르와 붙여준다는 조건이 있다네요. 확실한건 현재 랜디 커투어는 훈련을 재개한 상황이고 미국 시간으로
다음주 수요일에 UFC와의 새로운 계약에 대해 중대발표가 있을 예정이랍니다.
출처 - 이종격투카페 - 미구엘 토레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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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식이 계속 터져나오는거 봐서는 랜디옹의 유엡씨 복귀는 기정사실화된거같습니다.
요새 법정공방에서도 랜디옹에게 대단히 안 좋은 상황이니
얼렁 복귀하는게 쌍방에 이익이 된다고 판단한거같네요.
레스너는 91에서 콩고와 붙는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정식으로 결정난건 아니었고, 현재 확인해보니
레스너가 출전명단에는 올라와있는데 상대는 TBA 상태네요.
그리고 2월2일 추진....이라고 했는데 이건 그냥 그때즈음해서 추진하겠다...라는
유엡씨의 희망사항이라고 봐야지 않을까싶네요,
왜냐면 2월중에 개최되는 어플릭션3에 표도르와 알롭vs바넷의 승자 대결이 확정되었다고
어플릭션 VP 아텐시오가 언급했거든요.
고로 2월중에 표도르 대 랜디의 경기는 불가능할듯합니다.
뭐 어플릭션이 양보한다면 모를까.
아.. 선수들이 소화할 수 있는 경기는 한정되고 붙어볼만한 매치들은 너무 많고... 랜디도사님은 하루하루가 다를테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