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54394
중앙일보의 기사를 최근에 보고 우연히 알게 되어 여름휴가로 다녀온 곳입니다.
한국에 이런 절경이???
처음 사진을 보고 아이슬랜드 인줄 알았습니다.
조사를 해보니, 제주도의 섬중 하나더군요.
바로 드론을 준비해서 ^^ 가봤습니다.
사진으로는 절대 찍을 수 없는 부분들을 담아왔습니다.
즐감하세요!
1. 제목: Navarone 절벽
2. 촬영드론: dji AVATA (기본카메라)
3. 장소 정보 :
- 장소 명칭: 나바론절벽, 추자도, 상추자도
- 비행금지/관제권 여부: None
해당영상에 나오는 레이더의 경우, 일반적인 군시설처럼 지도에서 지우지 않은 시설이며,
해당 군 담당과도 드론촬영관련 통화하였는데, 추자도에서는 못찍는 시설은 없다고 분명히 확인하였습니다.
4. 가는방법 (배편) 약 1시간반 소요
IN: 우수영-->추자도 (매일 14:30)
OUT: 추자도 --> 우수영 (매일 11:00)
지도: https://place.map.kakao.com/13723868
5. 간략 설명 : 1961년 J. 리 톰슨, 알렉산더 맥켄드릭 감독의 전쟁 영화 - The Guns Of Navarone에 나온 난공불락의 요새, 나바론요새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국내 최대높이를 자랑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추자도의 나바론 하늘길, 나바론절벽입니다.
친구가 우연히 잡았는데, 추자도에서 가장 크고 깔끔하고 친절한 주인님입니다.
주인한테 받은 것 정말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로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넘 높아서, 감동해서 이렇게 영상도 4박5일간 있으며 만들어 드렸습니다.
덕분에 아주머니가 해주신 자연산 회 한접시 얻어 먹었네요 :)
다른 분들의 평들도 함 보시면, 진짜구나 하실겁니다.
매일 아침, 저녁을 고퀄의 식단으로 주시는데,
제주도에서 이정도 식사를 하면 최소 15000~20000만원 이상의 식사 수준이였습니다.
갈치조림, 삼치회, 가자미구이,닭도리탕 모두 수준급이였습니다 ^^
식당 공간도 넘 좋았습니다.
아마 추자도에서 가장 좋은 곳중 하나일 겁니다.
잘 봤습니다. 드론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 정말 한번 해보고 싶을정도로 절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