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47일 출장이야기 3탄
시작합니당~
1탄 2탄에 이어 3탄.......
사실 미얀마가 어디야 ? 라고 하실 수 도 있음...저도 출장가기전엔
머시깽이? 이랬어요...
그~리고 미얀마에 대해 막 찾아봤는데
개방된지 얼마안된 나라라 관광도 잘 안갔었데요....
또한
미얀마는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미얀마 사람들 90퍼센트가 불교!!!!래요(왕신기)
미얀마는 황금의 나라로 유명한데 황금이 많이 나나 했더니
그것보단 상징적인 의미가 더 큰것 같아요.
바로
쉐다곤 파고다.
IF ~ 미얀마에 간다면
쉐다곤 파고다는 꼭 가보아야 합니다.(결론부터ㅋㅋㅋㅋ)
저는 출장으로 간거라 (전 참고로 피규어회사 전직 ) 미얀마를 구석구석 관광하겠어
라는 마음은 사실 애초에 가지고 있지 않았어요.......
그냥 망고나 많이 먹고 한국으로 돌아 가야지 했는데.........
쉐다곤파고다를 보고는.....(홀릭)
쉐다곤 파고다는
가까이서는 안보여요 넘 커서.... 입벌어져요
그리고 양곤에서 택시타고 다니면 지나가게 되기도 하는데 택시타고 있으면 보지가 않아요 너무 커서
엄청 웅장함
웅장함을 사진에 담을 수 없없어요.
쉐다곤 파고다.... 엄청 멀리서 찍어야만 찍을 수 있어요.
(셀카 주의 ㅋㅋㅋㅋ)(제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ㅋㅋ)
쉐다곤 파고다 안에서는 미얀마 전통의상을 입고 맨발로 다녀야 합니다.
(의상은 대여비 받고 대여해줌)
(맨발은 정말 적응 안되요...
미얀마는 가게도 맨발로 들어오라고 하는 곳 좀 많이 있었어요)
이건 안에 있는 작은 탑
(이게 쉐다곤 파고다안에 있는 탑들중 한개인데 이것도 작은것......
더 큰 것도 많고 엄청 많아요)
안에 탑들이 너무 많아서 다 못찍었어요
당연히
이정도 찍어온것도 새발의 피일 정도로
안에 탑이 많아요 정말 으리으리했어요 ......
저는 낮에 1번 밤에 1번 갔었는데
낮에 가면 덥고 사람도 많아서 정신이 없었어요...
(게다가 비가 와서 맨발로 우산쓰고 다녔어야 했음......)
낮에 갔을때는 비도 오고 컨디션도 안좋아서
사진을 못찍어와서 아쉬어요 음 ㅠㅠㅠ
어쨋든
낮에 가는 것 보다 밤이 훨씬 더 좋았어요...........진심 ㅠㅠㅠ
그리고 스님!
아니,,,,,미얀마는 왜이렇게 스님이 많은 것이지?
했는데......
통역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봤어요......
그랬더니만 통역이 하는말이
미얀마 사람들은 생에 한번 스님이 되어야 한대요...
!!!!!!!
강제적인 것은 아니지만
스님이 되는 것이 자신한테 좋은 일이라 생각을 하고........머리를 깍는데요
여자애들이 중학교때 (가장 외모에 신경이 곤두서있을 나이 예민한 나이) 머리를 깍는데요.....ㅠㅠㅠ
나이가 정해져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
제가 통역한테 듣기론 중학교때 한다고 들었어요 (자기는 스님 안했대요...ㅋㅋ)
스님들한테 사진찍자고 하고 싶었어요.....그런데 다가갈 엄두를 못내고 ..멀리서 찰칵....^^
저 미얀마가서 엄청 탔어요....특히 호캉스하고 수영장에서 너무 타서 ...
호탕스하고 나서 부터는 미얀마사람들이 거부감없이 다가오더라구요 ㅋㅋ
미얀마바(미얀마사람)하면서...
어쨋던...미얀마는 사람들이 시주받으러오는 스님들한테
기부도 많이 하더라고요........
.
(미얀마사람들 착함)
미얀마 4탄도 쓰고 싶은데.... 체력이 다되서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재밌네요 4탄도 올려주세요~
쉐다곤 파고다에서는 짧은 치마나 반바지는 금지라고는 들었지만 론지까지 입어야 하나 보네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