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 이후 3번째 그랑프리 직관이네요.
중국 F1 직관 후기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261/read/30560992
일본 F1 직관 후기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261/read/30561908
보타닉 가든
새벽 비행기를 타고 호텔 얼리체크인 후 보타닉가든을 제일 먼저 방문하기로 했어요.
아침 8시에 도착하니 그렇게 덥지 않고 날씨는 좋았지만 헤이즈 때문에 하늘은 안 좋았네요.
빅버스 투어
선텍시티몰에서 미리 구입한 바우처를 티켓으로 교환 후 레드라인 버스를 탔어요.
11시가 넘어가는 시간이라 햇빛이 뜨겁지만 그래도 2층에 앉아봤어요.
점보시푸드가 보이네요.
금요일에 리버사이드점을 방문했어요.
패독 클럽
티켓을 스탬포드에서 수령 후 패독클럽을 가기 위해 지정된 약속 장소로 가니
VIP 셔틀버스가 와서 패독 앞 까지 데려다 주고 나중에 복귀할때도 똑같은 버스로
타고 돌아왔어요.
티켓은 메르세데스 패독클럽과 슈퍼핏 그랜드 스탠드 3일권을 포함한 190만원 이었어요.
샴페인, 와인 그리고 맥주가 무제한 입니다.
그리고 맛있기로 소문난 패독클럽 음식 코스요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샴페인만 6잔에 맥주 2캔을 소화했네요.
싱가포르 서킷, 햄과 보타스의 이야기 듣고 있는 사이 저 멀리서 들려오는 함성소리
발테리 보타스, 루이스 해밀턴가 방문했습니다.
에스테반 오콘
It's James.
메르세데스 테스트 드라이버 -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스카이파크
가든스 더 베이
F1 금요일
유니버셜 스튜디오
오전에 게이트 열리기 전에 도착했습니다.
미리 티켓과 익스프레스를 가지고 갔습니다.
여유롭게 오후3 ~ 4시까지 다닐려고 했는데 목요일 드로우 당첨되어
토요일 오후 2시 까지 메르세데스 게러지로 가야해서 빠르게 움직이니
유니버셜 다 타니 12시가 되더군요.
제일 재미있던건 사이클론과 머리이더군요
그리고 4D 영화 보는건 너무나 시원해서 좋았어요.
싱가포르 플라이어
F1 토요일
샤를 르끌레 폴 포지션
F1 일요일 (당일 경기사진은 경기보느라 없고 포디움도 트랙으로 나가느라 없네요)
목요일에 패독클럽 드로우 이벤트에서 80명중 3명 당첨되어 토요일 메르세데스 게러지와 핏빌딩 들어 갔지만
사진촬영이 불가라 사진이 없네요.
보고싶었던 한스짐머 공연도 보고 너무나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Lantern 33 은 시원하니 마리나 베이가 보여 너무나 좋았네요.
F1 때문에 저녁일정에 할 수 없었던 플라이어와 리버크루즈도 낮에 하니
사람 없이 너무나 좋았어요. 플라이어는 혼자 크루즈에서도 혼자 탔어요.
음식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유명한 맛집은 다 갔네요.
발테리 잇츠 제임스....
사진 한장한장이 진심 예술입니다..
메인 그랜드 스텐드가 전일권이 100만원 정도 패독은 그 두배. 부럽습니다. 2011년 영암 이후로 한번도 직관은 못하고 있네요.
작년에 보이던 오콘이 어디갔나 했더니 저기에 있었군요. 그러고 보니 저번에 중계 보면서 '왜 오콘이 저기에?' 했던 생각이...
의식의 흐름대로 쓴 글 이라 그러나,,,, 이 훌륭한 포스팅에 반응이 ...ㅋ 형아 너무쿨하다 ㅋㅋㅋ 짱 멋졈! bb
작년에 보이던 오콘이 어디갔나 했더니 저기에 있었군요. 그러고 보니 저번에 중계 보면서 '왜 오콘이 저기에?' 했던 생각이...
내년에는 르노에서 달리는 걸 보실 수 있을겁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관악산호랑이
F1 experience 라는 패키지로 상하이 스즈카 다녀왔습니다.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아직 리저브로 있었군요. 다른 카테고리 드라이버로 이적할 줄 알았는데;;
구티에레즈 캬. 오랫만에 들어보네.. 스폰을 쉽게 못구한든요 그렇다고 실력이 아주 좋은것도 아니고.
발테리 잇츠 제임스....
EXAKT
ㅠㅠ 비싼티켓인데 부럽네여.... 멋진 사진과 함께 후기 잘 봤습니다!!
사진 한장한장이 진심 예술입니다..
별 상관 없을지도 모르지만 보타닉 가든 갈 때는 모기약 꼭 바르고 가세요. 싱가포르 도심에서는 모기가 거의 안 보여서 방심했더니 모기들이 다들 거기로 피난 갔나봐요....
제가 간 날에는 벌레는 많이 없었지만 습도가 높아 아침부터 더워서 고생했어요.
영암 못간게 아쉽고 한탄스럽습니다. 뭐가 그리 비싸다고 안갔는지...
안타깝습니다. 당시엔 V-8 자연흡기 엔진이라 엔진소리가 정말 쩌렁쩌렁 했죠 건강하게 활동하는 슈마허를 볼 마지막 기회이기도 했구요
사진 트리밍 비율 좋네요. 세로 스크롤 내리면서 정말 편안하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시네마스코프 비율 2.35 : 1 로 해봤습니다.
남자의 로망... 애기때 엄마가 스타스포츠? 거기에 F-1 틀어놓으면 잠 편하게 주무셨다고 하는데 33살 되서도 보고있네요... 게임도 해보고싶지만 너무 어려움 ㅠㅠ
싱가포르 친구들끼리 가서 일주일간 좋았던 기억밖에 없는데 가봤던 곳을 다시 이렇게 멋진 사진으로 보니 정말 새롭네요.
유명한 맛집이면 오데뜨나 안드레 이런데 다 가신건가요 ㄷㄷㄷ
오데뜨는 가는날 풀북이라 레저미를 갔습니다. 오데뜨 가고 싶었는데 레자미도 좋았어요.
메인 그랜드 스텐드가 전일권이 100만원 정도 패독은 그 두배. 부럽습니다. 2011년 영암 이후로 한번도 직관은 못하고 있네요.
관전 포인트를 몰라서 카 레이싱은 그냥 시끄러운 차 가지고 같은곳을 지루하게 뺑뺑이 도는것 뿐이라는 느낌 F1이 세계 3대 인기 스포츠라는데 어느 부분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축구나 야구도 그러하듯 시작은 좋아하는 팀 혹은 선수를 가지는것 부터입니다. 세세하고 복잡한 룰 보다는요. 전 주로 초인적인 실력으로 오버테이크 하는 장면을 좋아합니다.
팀 혹은 선수를 하나 잡으시고 하나하나 보시다보면 점차 재미를 알게 될 겁니다. 지금은 그 안의 스토리 (선수, 팀 그리고 그들 사이의 정치 등등)를 모르니 재미가 없을수 있습니다. 그로부터 이제 레이스가 보이고 전략이 보이면서 몇렙째 따라잡는지 그 찰나의 순간에 오버테이킹을 하는지 짜릿해지는 순간이 나오죠. 농구처럼 초단위로 득점하는게 아니라 축구처럼 90분 내내 한골이 날지 5골이 날지 모르는 그런식의 긴장감이라고 비유할 수 있을것 같네요.
넷플릭스에 전년도 F1 다큐가 있어요 전 그걸로 입덕?했어요
넷플릭스 F1 본능의질주 랑 Youtube F1 채널에 하이라이트 영상 올라옵니다 그런것부터 보시면 될듯
처음 응원했던 베텔을 계기로 좋아하게 되어 지금은 르끌레를 응원합니다.서킷을 단순하게 50바퀴씩 돌지만 그 안에 추월, 전략싸움 그리고 드라이버들간의 1000분의 1초 차이의 대결을 보면 긴장감이 이루 말할 수 없지요.
모르거나 관심없으신 분들이 보면 딱 써놓으신대로죠
사진 정말 잘 봤습니다. 사진을 보니 패독클럽을 꼭 가봐야겠네요!
오오오 헤밀턴을 직접 보셨네요 ㄷㄷㄷ
Clover_Machine
페라리에서 알파로메오(자우버)로 돌아갔습니다.
오우 부럽습니다.. 저는 내년 베트남 하노이 GP나 좀 사보려고 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ㅠㅠㅠㅠ 너 부럽네요
발테리가 잘해줘야 꿀잼이 될텐데요ㅜㅜ
와 형 짱짱 부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밀튼 머리가 ...
패독이라길래 뭐지...했는데 진짜 멋진곳 가셨네요
우와 싱가폴 패독클럽 부럽습니다.. 올해에는 싱가폴 관람하러간 한국인분들 많던데.. AMG 패독클럽이라니.. 어떤분이신지 궁금하네요 ㅎㅎ 저는 GT3 위주라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