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참 유학 중에 과외 시장이 어려웠습니다.
초등학생 중학생들 상대로 SAT , AP 정도만 과외를 해주며 알바를 했지만
교통비도 워낙 많이 들어가고 중간 중간 시간적인 손해도.. 무시를 못했기에,
학기 중에 월간 $4,000 정도를 벌어도 남는 게 없다는 게 가장 컸습니다.
그래서 몇몇 과외 플랫폼을 찾아보게 되었고,
처음에는 영상을 찍어서 아예 팔아볼까 하다가.. 1:1 비대면 과외들로 하고 있네요.
평균적으로 과외시 튜터에게 들어오는 비용은 시간당 3만원 정도로 크지는 않아요.
하지만 익스퍼트까지 올라가게 되면 금액이 더 커지기도 하고. ( 꽤 커집니다.. )
생각보다 수요가 많기에 하루에 8시간 정도를 꾸준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람들 구하려고 고생할 필요도 없고
시간적으로도 원하는 시간만 맞춰 하면 되니까 좋죠..
세상이 점차 바뀌어가는 것 같아요.
해외 나가서 국내 사람들에게 돈을 번다? 재미 있습니다.
대학교까지 입학하는데 성공했다면 한번 이쪽으로도 알아보시고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도 튜블릿 튜터로 과외하고 있어요. 홈커밍때만 위주로 하고 있는데 확실히 다른 알바들보다 편하고 좋습니다.
그러다 이민국에 걸리면 비자 캔슬 + 입국 금지 철퇴ㅋ 조심하시길
한국국가에서 돈 버는건 비자 캔슬 아닌걸로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