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을 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시택 공항은 일 처리를 빨리빨리 해줘서 좋습니다.
친구(나중에 합류)에게 줄 기념품을 좀 봅니다.
ANA를 타고 갑니다.
10시간 비행 힘드네요. -_-;
얼마만에 오냐!!!!
일본 여행 가실 때 입국서류 전자로 미리 다 하고 가세요...
저게 다 검역 기다리는 줄입니다. -_-;;;;; (입국심사도 아님)
스카이 라이너 패스 사면서 외국인 한정으로 나온 산리오 파스모 카드도 구매합니다.
간다!!!!
호텔 체크인.
방은 엄청 작은데 있을 거 다 있고 알찹니다.
가격도 좋고 위치가 나쁜가? 했는데 그렇게 나쁘지도 않고 주변에 술집이 없어서 조용하고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노천탕에, 직원도 친절, 깔끔, 어메니티도 충분하게 갖춰져 있어서 다음번에 또 혼자 간다면
재방문 할 것 같습니다.
있을 거 다 있고. (심지어 고데기도!)
발 마사지 기계도 있습니다.
굳.
가운도 주고요.
핸드소프랑 클랜징 소프 따로 있는게 좋았습니다.
화장 지우는 것도 있고.
당연하지만 목욕용품.
콘센트랑 케이블까지 다 갖춰져 있었습니다.
저녁 먹고.
돌아와서 1일차는 마무리 합니다.
(음식 사진은 음식 갤러리에 ^^)
둘째날, 귀찮아서 호텔 조식을 먹습니다.
조식 괜찮았어요.
긴자로 향합니다.
일본 경찰 박물관. (관심 없음...)
오랜만에 긴자!!!!! 두근두근 합니다. ㅜㅜㅜㅜㅜㅜ
불가리 건물. 크리스마스 한정이었나? 큐알코드 찍고 밤에 조명 켜졌을 때 직접 조명 바꾸는 거 가능했었는데
지금도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바에 가보고 싶었는데 만석이라 퇴짜. ㅜㅜ
루이비통 건물과 마츠야 건물.
루이비통은 11시 오픈이었는데 10시부터 대기줄이;;;;
줄이 있길래 가서 구경이나 할까 하고 줄 섰는데 11시 오픈인 거 알고 무리!;; 하고 이동.
반 앤 클리프 건물.
위블로
미키모토. 나중에 조명이 켜지면서 저 알들이 빛나더군요.
미츠코시 백화점에서는 토끼해 장식.
양갱 사구요.
백화점 구경을 합니다. 식품관 구경 너무 좋아요. ㅜㅜ
점심 먹고.
좀더 돌아다니다가 유명 장어집에 도시락을 주문합니다.
그런데 여기... 정말 기분 나빴던 것이 저는 포장이라서 그냥 주문하고 앉아있었는데
관광객은 들어오는 족족 묻지도 않고 지하 좌석으로 보내고 일반 손님은 몇명이나, 몇층 가실꺼냐 묻고 보내더라구요.
너무 차별....
주문하고 시간이 떠서 미츠코시 백화점 안에 있는 수족관을 가봅니다.
사진찍기에는 괜찮은데 '동물학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좀... 그래서
기분이 불편해져 그냥 적당히 빨리빨리 보고 나왔습니다.
아무리 물고기지만 저렇게 좁은 곳에 저만큼이나 넣는다고????;;
하라주쿠로 이동해서 루이비통X쿠사마 야요이 팝업 스토어를 구경왔습니다.
저는 그렇게까지 좋아하지 않는데 친구가 좋아해서 겸사겸사 친구에게 사진도 보내줄 겸,
저도 실물 구경이나 해볼겸.
(22일까지 했습니다)
직원이 1:1로 붙어서 대응하는데 이게 예뻐 보여서 계속 보고 있었더니
바로 검색해서 사이즈 묻고 재고 알려줍니다.
빨간색은 품절.... 다행이다....^^....
구경 잘 했습니다.
롯폰기로 이동해서 저녁 먹으러 갑니다.
가는 길에 본 유천칡냉면;;;
갤러리 앞 강아지 인형들.
저녁 먹고.
다시 숙소로 가봅니다.
불켜진 도쿄타워.
저녁에는 호텔 로비에서 오차즈케를 제공하네요.
욕탕입니다. 노천탕도 있어서 아주 잘 썼어요.
물도 깨끗하고 관리도 잘 되어 있고.
목욕 끝나면 먹으라고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ㅋㅋㅋㅋ
오호 잘봤습니다
혹시 숙소 이름 알 수 있을까요?
Hiyori Hotel Ginza East 입니다.
잘봤습니다
어메니티 꽤 큰데 다 주는건가요?
네???;;; 그럴리가요;;;; 채워넣고 쓰는 어메니티라 가져오는 것은 안됩니다;;;;;;
혹시 엔화는 언제쯤이 가장 싼지 아십니까
잘 모르겠습니다. 전 아주 예전에 환전해둔게 좀 있었고, 대체로 카드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