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일주일을 통으로 쉬게 해준 회사의 엄청난 배려에 의해
9/23 ~ 26 후쿠오카를 가려고 합니다.
비행기는 예약했고
숙소는 텐진역 근처 캡슐 호텔로 무난하게 결재까지 마쳤습니다.
오사카 교토 나라는 친구와 가봤던 적이 있는데 후쿠오카는 처음이네요
검색하면서 먹을거나 갈 곳을 구글 지도에 찍는 중인데
여러분이 추천해주실만한 곳이 또 따로 있을까요?
경험자 분들의 좋은 의견 있으시다면 경청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석 전 일주일을 통으로 쉬게 해준 회사의 엄청난 배려에 의해
9/23 ~ 26 후쿠오카를 가려고 합니다.
비행기는 예약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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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교토 나라는 친구와 가봤던 적이 있는데 후쿠오카는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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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타베로그 보셍 근데 그동네는 로컬 맛집가도 한국인 비율이 50%넘는건 감안하고
감사합니다!
링거헛: 나가사키 짬뽕 체인점인데 체인점치고 가성비가 꽤 좋습니다. 가츠 스시노토라: 고쿠라 우오마치 아케이드 안에 있는 회전초밥집인데 특이한 점은 횟감(네타)이 엄청 큽니다. 그래서 다른 집은 한 접시에 2개가 나오는데 여기는 한개만 나와요. 모든 초밥에 와사비가 빠져 있어서 직접 취향껏 추가해 먹을 수 있는 점도 좋고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 가츠 스시노토라 바로 옆에 도로변에 인접한 라면집이 있는데, 여기가 로컬 맛집인 것 같았습니다. 현지인들 줄이 6시부터 쭉 서있더군요. 잇푸도: 한때 우리나라에도 입점했던 하카타 라면집인데 텐진 다이묘 거리에 본점이 있습니다.
오오오 좋은 맛집 추천 감사합니다!
저는 추천받아서 가본 곳 중에 제 입맛에 맞은 곳은 쿠로카츠랑 라쿠쇼 라멘입니다.
라멘......츄릅
많긴 한데, 하나만 꼽자면 테무진 교자집 후쿠오카 갈 때마다 항상 가는 편입니다. 텐진역 숙소라시니 가깝겠네요. 쪽지 주시면 더 알려드릴 수 있긴 하지만 여행 스타일이 다를 수 있으니 ^^..
쪽지 드렸습니다!!!!
전 키와미야 함바그 추천드려요. 대기가 길긴 한데 맛은 있었어요
전 텐진에 있는 신신 라멘 추천
개인적인 추천이기도 하지만 지인들 데려가서 다 극찬받은 메뉴 돈카츠 - 텐진 쿠로마츠 (여기 대각선에 있는 히라오 라는 튀김집도 엄청 유명한가게임) 텐동 - 라라포트에 있는 카네코한노스케 텐동 (개인적으로 소식가가 아니시라면 A메뉴에 흰살생선튀김 단품으로 추가해서 드리는거 추천) 호르몬 정식 - 텐진 호르몬 (하카타역에도 있고 텐진에도 있음) 츠케멘 - 멘야 카네토라 함바그 - 키와미야 함바그 (무조건 숯불초벌버전으로 드시길)
제가 3주전에 다녀왔는데 제일 맛있었던건 텐진역 근방에 있던 가오가오 였습니다. 솥밥인데 진짜 맛있게 먹고왔었던곳이네요. 구글 예약으로 쉽게 예약이 가능한데 단점이 솥밥이 2인분부터 가능한데 2인분 시켜서 그곳에서 먹고 남으면 오니기리로 만들어줘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