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렝즈 87화를 요즘 돌려보는데, 약간 플레잉 미스같이 보이는 부분이 있더군요. 제가 놓치는 게 있음 말씀드려주세요.
1. 라이트닝은 이미 2번째 턴에 스펙터를 끝장낼 수 있었다.
왜 라이트닝은 트리부누스 밀리툼을 진작에 쓰지 않았을까요?
당시 라이트닝의 메인 몬스터 존엔 프리미 올디네스와 피루스 프라이오르, 엑존에는 몹이 없었죠. 패엔 알마토스 리플레이스먼트, 갈레아, 마지카 아르쿰, 그리고 알마토스 렉스.
리플레이스먼트로 켄트리온 소생, 콜로세움으로 패의 갈레아를 묻고 레기오 2장 소생 후 켄트리온까지 합해서 밀리툼 엑존에 소환, 마지카 아르쿰 일소해서 프리미와 함께 또 한 장의 프리미나 피루스를 소환하면 밀리툼 효과로 다프네&드리아스의 효과를 무효화시키고 각각 돌격시켰으면 끝 아니었을까요. 뭐 엑덱에 한 장만 넣었다 하면 다른 말 못하지만, 다음 문제는 약간 심각합니다.
2. 반대로 스펙터도 2번째 턴에 라이트닝을 묻을 수 있었습니다.
왜 스펙터는 슬래셔로 켄트리온을 공격하지 않았을까요?
데미지를 0으로 하는 갈레아가 링크 중이던 몹은 레가투스 하나뿐이라 데미지를 없앨 수도 없었고, 6400의 슬래셔가 1700의 켄트리온을 분쇄하면 그대로 끝이었을 텐데 말이죠. 레가투스에게 다른 효과가 있던 것도 아닌데, 왜 그랬을까요.
물론 제가 모르는 게 있을 수도 있겠는데, 만약 그렇다면 댓글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같이 말해봅시다.
스쿠툼의 2번효과 때문 같습니다 ②: 이 카드가 자신의 "아르마투스 레기오" 링크 몬스터와 링크 상태의 경우, 상대는 그 "아르마투스 레기오" 링크 몬스터밖에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1번 플레잉미스는 뭐 초창기에 유사쿠 리볼버 1차전에서도 디코드 토커가 아닌 인코드 토커를 소환해서 크래킹을 공격했으면 원턴킬 났다 이런일도 있어 그려려니 합니다.
외부적인 어른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으면, 서로 꽤 오만한 타입이라 일부러 안 썼다던가, 앗흥 엑링짰정 기모띠 이래서 미스냈을지도... 물론 제 눈엔 그저 분량 늘리기
외부적인 어른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으면, 서로 꽤 오만한 타입이라 일부러 안 썼다던가, 앗흥 엑링짰정 기모띠 이래서 미스냈을지도... 물론 제 눈엔 그저 분량 늘리기
스쿠툼의 2번효과 때문 같습니다 ②: 이 카드가 자신의 "아르마투스 레기오" 링크 몬스터와 링크 상태의 경우, 상대는 그 "아르마투스 레기오" 링크 몬스터밖에 공격 대상으로 선택할 수 없다.
썬페
1번 플레잉미스는 뭐 초창기에 유사쿠 리볼버 1차전에서도 디코드 토커가 아닌 인코드 토커를 소환해서 크래킹을 공격했으면 원턴킬 났다 이런일도 있어 그려려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