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 전 분노에 차있던 신풍)
이제 좀 마음이 풀리네요
요즘 유딱환경 난 매우 호평하고 싶습니다
춘추전국시대 환경이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단 거 자체가 긍정적인 거라 생각하고 있거든요
일단 지금 환경 자체가 정룡 등장 직전 환경하고 비교해도 꿇릴 거 없다 봅니다
펜듈럼을 살->엘렉트럼
융싱엑을 살->하리파이버 등 링크와 기존 덱들의 융합 시도도 잘 이루어지고 있는 편
링크 전문 테마는 링크대로 재밌게 만들고 있고...
유희왕이 최근들어서야 드디어 제대로 밸런스잡는 방법 익힌 거 아닌가 생각중입니다
링크 테마 편애로 환경 가속화, 같은 일이 그리 일어나지 않는 게 저로선 굉장히 기쁘네요
요약:유튜브 등의 사이트에서 추억 돌려내라 시비터는 걸 반박할 수 있는 수준의 예토전생에 성공했다고 봅니다
어후 이제 소환법의 본질부터 틀렸느니 어쩌느니 하는 글도 안 보여서 다행이네요 4랭 잘나갈 땐 싱크로는 본질부터 글러먹었다느니 엑시즈가 짱이라느니 링브2 나오기 전엔 엑시즈가 본질부터 글러먹었다느니 싱크로가 짱이라느니 도대체 본질이란 무엇이었는지
그것도 그건데 카드가 강한 거지 소환법 자체의 강함이 아니라는 의견이 꾸준히 나와도 일반 회원이 아닌 분까지 가세해서 본질 운운하던 시기가 있었어서..
싱크로:코즈믹 블레이저 (+하리파이버) 엑시즈:시오르페골 딘기루스 (+팬나 러스트 바디시) 결론:다 셈
사실 편의성에 집중하는 게임에서 본질 얘기 꺼내는 거 자체가 좀 글쵸ㅋㅋㅋㅋㅋㅋ
소올직히 밸런스를 극적으로 만들고 싶다 그러면 뭘 하나 까버리는 게 아니라 모두를 겁나 강하게 만들면 된단 걸 보여주는 환경이 최근 아닐까 해요
어후 이제 소환법의 본질부터 틀렸느니 어쩌느니 하는 글도 안 보여서 다행이네요 4랭 잘나갈 땐 싱크로는 본질부터 글러먹었다느니 엑시즈가 짱이라느니 링브2 나오기 전엔 엑시즈가 본질부터 글러먹었다느니 싱크로가 짱이라느니 도대체 본질이란 무엇이었는지
사실 편의성에 집중하는 게임에서 본질 얘기 꺼내는 거 자체가 좀 글쵸ㅋㅋㅋㅋㅋㅋ
가면히어로@신풍
그것도 그건데 카드가 강한 거지 소환법 자체의 강함이 아니라는 의견이 꾸준히 나와도 일반 회원이 아닌 분까지 가세해서 본질 운운하던 시기가 있었어서..
저 없는동안 별별종자가 다나왔군요 ㅋ 앜파×펜듈럼 묶어까는 사람 요즘도 많던가요?
싱크로:코즈믹 블레이저 (+하리파이버) 엑시즈:시오르페골 딘기루스 (+팬나 러스트 바디시) 결론:다 셈
소올직히 밸런스를 극적으로 만들고 싶다 그러면 뭘 하나 까버리는 게 아니라 모두를 겁나 강하게 만들면 된단 걸 보여주는 환경이 최근 아닐까 해요
뭐든 강하고 소외받지 않는다면 이 환경 찬성입니다. 펜듈럼: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엘렉트럼)
그런 의미에서 부디 옛날 테마 지원 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밀려난 테마가 너무 많아...
제 덱이 사실 잘 안구를 거 같은 EM 오드아이즈 덱인데 이게 구르거든요...패만 잘 잡혀도 엘렉트럼 권룡스타브 패왕백룡 아스트로그래프 팬텀드래곤...이런 필드 만들어서 원턴킬내던지 장기전으로 끌던지가 되긴 됩니다 이런 입듀같은 게 되는 환경이면 좋은 거 맞죠
파워인플레나 도태되는건 어쩔 수 없다하지만 요새는 테마면서도 범용지원 카드같은게 나와 숨통쉬게도 해주네요
요즘 카구야를 비롯한 파워 카드 뭉치로 PSY프레임에 간신히 산소호흡기는 달아줌...
전 언제나 재미위주 똥덱 성애자라 그런지(첫덱이 금제 풀리기 전 태엽,지금은 데블리철을 최소화시킨 에스프릿과 화합수)환경이 이렇다 해도 그런가 보다~하고 넘기게 되더라고요.근데 또 요샌 소울버너 스트럭쳐 덱이 끌리기도 하고
패트랩을 범용으로 다쓰게 되면서 견제가 쉬워진것도 평준화에 어느 정도 역할을 했다고 봅니다. 황금분기라고 하지만 그 덱들 안의 패트랩들 보면 거의 천편일률적인 비슷비슷한 패트랩들이 들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물론 그렇더라도 다양성있고 싱/액/융/의/링 들과 다양한 카드군들이 적당히 균형을 이루는 게 중요하다는 관점에 나쁘지 않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중입니다.
황금 밸런스라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이기기 위해 이 덱만을 써야 하는 시기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테마로 승리를 위한 전술을 짤 수 있게 바뀐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