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티스가 유가한테 나타나 이러저러한 충고를 하는 이유(?) -> 본인이 경험자일 가능성
- 꺼라위키 고하 사장 부분에 써있던 얘기긴 한데 오티스가 사장드론을 개발했으나 오히려 사장드론 + 나머지 드론들이 고하사를 장악해서 쫓겨난 케이스
- 그 밖에도 오티스가 고하 사를 위해 프로그램이라던가 듀얼 시스템 등 굵직굵직한 걸 개발하여 회사에 공헌하였으나
회사에서 쏙 뽑아먹고 쫓아내버렸을 가능성(토사구팽)
- 결론적으로 오티스는 유가에게 동질감을 느껴서 자신처럼 되지 말라고 충고하는 것
2. 오늘의 현실적인 부분
- 특허를 낸 사람(유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개인발명가)가 가만히 있자 뺏어가서 독점하려는 대기업
3. 유가에 대하여
- 유가는 듀얼뇌가 절대로 아니고, 듀얼은 듀얼 / 해결방법은 해결방법대로 찾는 스타일
ex) 로민에게 군것질거리 수납이 가능한 기타를 준다던가, 아사나에게 무츠바 가문의 보물을 찾아준다던가
- 특허&발명가이긴 한데 이를 아무 댓가없이 시장에 풀어버리고, 자신은 거기에 관여를 하지 않음. 사용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지-라는 마인드
- 전체적으로 이런 유가는 큰 그림을 그리는 설계자 스타일. 확실한건 결코 초등학생의 멘탈급에서 보기는 힘든 타입이라는 것 정도?
보통 저러한 태도는 신...?이라고 해야하나요. 세계관을 구축하는 절대자급의 존재들이 저런경우에 해당하기는 하는데 과연...
어른스러운 어린이 정도면 설명이 될까요
언급한대로 본인이 만들어서 사람들 즐겁게 해주는게 모토지, 그 여파는 알아서해ㅎ 란 느낌인데 그래도 시스템공백 맥시멈으로 메꾼 네일을 보고 좌절한다던가, 결국 자기가 발라버린 로아 바로 앞에서 길을 열어젖히며 나가는 놈이 운이 안좋았다- 정도로 한계를 지어서 멱살잡힌 것도 있고. 성격은 어른스러운데 근간은 역시 어린애란 느낌이에요
어른스러운 어린이 정도면 설명이 될까요
타네탄올
언급한대로 본인이 만들어서 사람들 즐겁게 해주는게 모토지, 그 여파는 알아서해ㅎ 란 느낌인데 그래도 시스템공백 맥시멈으로 메꾼 네일을 보고 좌절한다던가, 결국 자기가 발라버린 로아 바로 앞에서 길을 열어젖히며 나가는 놈이 운이 안좋았다- 정도로 한계를 지어서 멱살잡힌 것도 있고. 성격은 어른스러운데 근간은 역시 어린애란 느낌이에요
유사쿠 순한맛...인 느낌이긴 하네요. 유사쿠랑 동일하게 가족 언급 하나도 없는게 불안해집니다.
유사쿠 루트는 안됩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