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판 이름 들고와서 이름 묘해진 것들
희망황 호프-유토피아
파계 - 언체인드
등등
언인지 엄인지도 구분 못 하고, 플인지 프인지도 구분 못해서
(フレイム, flame), (フレーム, frame)을 플레임, 프레임으로 구분 안 하고 전부 다 프레임으로 통일
레이더즈 "엄"브레이커블 마인드
ガンナー
뭐는 간나라고 했다가 뭐는 건맨이라 했다가 또 뭐는 거너라고 제대로 번역했다가
사실 그놈의 고대도 어떤 건 古(いにしえ), 또 어떤 건 에인션트(エンシャント)라서 좀 구분을 했으면 하는데
이것도 그냥 전부 다 고대고대고대
그 외에도 트라이 저주받은 하인 존, 바이스 광대, 마력의 광대 크러시, 고철의 코끼리상 등등등
이거 말고도 욕하고 싶은 번역 진짜 한가득인데 너무 많으니까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ㅠㅠ
버닝나쿠라
백휘사, 해교룡, 색의 지배자 등등 마음에 드는 이름들이었는데 다 잘려나간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계속 유토피아라고 쓰다가 번역 답이 안 보이니까 미래황 호프로 도망친 거 같아서 저는 좀 그렇더군요. 솔직히 유토피아라는 이름이랑 미래황 호프라는 이름이랑 연관성도 안 보이고
유토피아로 했으면 그냥 모든걸 끝까지 비슷하게 밀지 어떤건 호프이름 그대로 쓰니 더 마음에 안드네요
그래도 유토피아는 미래황이랑 나름 구별할수있어서 좋다고 보는데말이죠.
그래도 유토피아는 미래황이랑 나름 구별할수있어서 좋다고 보는데말이죠.
계속 유토피아라고 쓰다가 번역 답이 안 보이니까 미래황 호프로 도망친 거 같아서 저는 좀 그렇더군요. 솔직히 유토피아라는 이름이랑 미래황 호프라는 이름이랑 연관성도 안 보이고
버닝나쿠라
BK라고 대놓고 어원이 너클러라는 걸 가르쳐줘도 나쿠라... ㅠ
엑시즈 초반에는 영판 번역 따라가던 것 같았는데(유토피아나 쇼크마스터 등) 하트어스쯤부터 다시 일판 번역 따라간 것 같더라구요. 도중에 번역담당이나 방침이 바뀌기라도 한건지...
백휘사, 해교룡, 색의 지배자 등등 마음에 드는 이름들이었는데 다 잘려나간 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유토피아로 했으면 그냥 모든걸 끝까지 비슷하게 밀지 어떤건 호프이름 그대로 쓰니 더 마음에 안드네요
파계는 어쩔수가 없는 게 이미 파계가 들어가는 카드가 있어서 영문판으로 번역한거 같고 개인적으로 최악은 이펙트 뵐러... 베일러인데 뵐러는 뭐야...
이름지정이 민감한 게임이고 번역 쉬운게 아니라 관대하게 넘어가려는 편인데 저조차 저 리스트의 반 정도는 뒷목잡아야 하는군요(..)
하드맨 . 해피
전황도 "00의 00"이렇게 두단어 이상으로 해줬음 좋았을 텐데 직역한거 그대로 가져와버리니깐 되게 성의없어보였던.
코끼리상은 진짜 이해안되죠.. 일러에 스덕모습이 있는데 유추할 수도 있고..
코끼리상은 그냥像가 아니라 の像인게 원인인 것 같더군요. 기존에 일어로 @@の像인 은혜의 코끼리상이랑 재앙의 코끼리상이란 카드들이 있었는데 아마 그것들이 코끼리상으로 번역되는 바람에 고철의 상도 그리 번역된게 아닌가 하고 추측하고 있습니당... 다른 像 카드들은 앞에 の가 안붙어서 그냥 상으로 나온거같구여
아아.. 이 혼란함은 대체..
전 개인적으로 직역투가 상당히 불편하네요 엘프의 성검사에 암석의 파수병에 이게 엘프(판타지)의 성검사(판타지) 둘 다 판타지 계열이라서 감이 안 오는 거지 실제 일본에서는 아들이 변호사를 하고 있고, 그런 아들을 설명할 때 "변호사의 아들입니다." 이렇게 소개한단 말이죠. 한국에서 변호사의 아들이라고 하면 나 이외의 변호사 분의 아들이라고 생각하지 누가 아들이 변호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냐고요.
정작 일본어가 미숙해서 오는 번역 오류가 더 많았던(하데스의 마법, 푸른 화염의 무사 등) 초기에 이런 오류가 없었던 게(암석 거인, 엘프 검사) 유머입니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