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의 쓰레기덜잡기 디플레가 이번 인플레로 끝났다잖아요
어쨌든 이제 남은 거라고는 스프티아라가 열어제낀 끝없는 인플레밖에 없어 보이지만
이시즈티아라 사용감이 불쾌하니까 사기는 사기로 덮어야 한다고 하잖습니까
즐기시게 놔둬요
인플레보단 디플레 끝난 게 더 즐겁다면야 꼬접하던가 악으로 깡으로 버티던가 하겠지
결국 지금 시점에서 멈추는 것도 별로고
그렇다고 후진기어넣고 옛날로 돌아가기엔 그 옛날도 별로란 말이죠. 후진 자체가 게임에 큰 문제를 가져다주는 거기도 하고(디플레는 게임 활력을 떨어뜨리니)
그렇다면 차라리 풀악셀 밟고 아무도 모르는 앞으로 무한정 달려나가보자, 는 게 현재 인플레를 바라는 빡겜러들 마인드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할 듯 합니다.
크샤트리라는 카드군보다는 용병으로 더 많이 쓰일 것 같고
다크윙 카드군 슬롯 중 신규 자리가 얼마나 남을지도 모르겠고.
저도 데스피아의 구데기성(?)에 경악한 이상 한 번 삽을 들어야 한다는 점까지는 동의했는데
역시 그 지점에선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것 같네요
'시작한 이상 끝까지 가 보자'는 긍정론이랑 '그래서 그 끝에 뭐가 있을 지는 알고 그러냐'라는 부정론의 차이는.
이해를 못 하는 거야 아닌데 말을 들으면 웬지 버튼이 눌린다고나 할까 그렇습니다
전에 이거로 다른 사람 붙잡고 얘기도 길게 해 봤는데
아무래도 즐겜 태생이라는 근본적 마인드셋 차이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스프라이트 메타 초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분석했더니 결말은 이시즈티아라 나오기 전까지 스프라이트 7할이라는 참혹함을 맛봐서 이시즈티아라 원탑이 맞으면 걍 이시즈티아라 미러전 볼 거 같다는 생각이
티아라가 넘쳐나는 시대가 되면 인페노라던가 순수 섀도르라던가 반대되는 구축이 나타날 수도 있겠죠,
하긴 뭐 그게 가장 가능성 높긴 하겠네요.
뭐 이시즈티아라 안 짜실 분들은 소울드레인 멘탈드레인 메인에 박고 그거 나올때까지 무한 드로스탠엔드 하던가 엘드 들어서 버디클이랑 패트랩 티아라 발동 못 하게 하던가 알아서 하실 거고 소울드레인 멘탈드레인 메인 메타가 되면 이시즈티아라쪽도 밸류 무너질 거 감안해서라도 3라스톰 박고 응 60장이라 덤핑이 더 많아~ 할 테니 알아서 하겠죠 오프도 마듀도 팝콘만 뜯는 저는 그저 불바다가 즐겁습니다
어 아뇨 그거보다는 메인 와라시 크로우 스컬마로 도배하더군요
티아라가 넘쳐나는 시대가 되면 인페노라던가 순수 섀도르라던가 반대되는 구축이 나타날 수도 있겠죠,
스프라이트 메타 초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분석했더니 결말은 이시즈티아라 나오기 전까지 스프라이트 7할이라는 참혹함을 맛봐서 이시즈티아라 원탑이 맞으면 걍 이시즈티아라 미러전 볼 거 같다는 생각이
미오오오오옹
하긴 뭐 그게 가장 가능성 높긴 하겠네요.
뭐 이시즈티아라 안 짜실 분들은 소울드레인 멘탈드레인 메인에 박고 그거 나올때까지 무한 드로스탠엔드 하던가 엘드 들어서 버디클이랑 패트랩 티아라 발동 못 하게 하던가 알아서 하실 거고 소울드레인 멘탈드레인 메인 메타가 되면 이시즈티아라쪽도 밸류 무너질 거 감안해서라도 3라스톰 박고 응 60장이라 덤핑이 더 많아~ 할 테니 알아서 하겠죠 오프도 마듀도 팝콘만 뜯는 저는 그저 불바다가 즐겁습니다
미오오오오옹
어 아뇨 그거보다는 메인 와라시 크로우 스컬마로 도배하더군요
하기사 소드멘드는 자기도 아픈 덱이 널렸으니 후완 엑소 정도나 어트렉터 쓰는 거랑 비슷하겠죠 하물며 소드멘드는 자해 없는 덱이 없으니
1년간의 쓰레기덜잡기 디플레가 이번 인플레로 끝났다잖아요 어쨌든 이제 남은 거라고는 스프티아라가 열어제낀 끝없는 인플레밖에 없어 보이지만 이시즈티아라 사용감이 불쾌하니까 사기는 사기로 덮어야 한다고 하잖습니까 즐기시게 놔둬요 인플레보단 디플레 끝난 게 더 즐겁다면야 꼬접하던가 악으로 깡으로 버티던가 하겠지
정확히는 이 인플레를 여기서 멈춰봤자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 환경이 탄생되는 것에 가깝습니다. 밑에서 재개발 공사중이라 했는데 이미 삽을 떠버린 재개발 공사가 불편한게 끝나려면 그냥 재개발이 다 되고 끝나야합니다. 중간에 멈춰봤자 흉물밖에 남지 않아서..
결국 지금 시점에서 멈추는 것도 별로고 그렇다고 후진기어넣고 옛날로 돌아가기엔 그 옛날도 별로란 말이죠. 후진 자체가 게임에 큰 문제를 가져다주는 거기도 하고(디플레는 게임 활력을 떨어뜨리니) 그렇다면 차라리 풀악셀 밟고 아무도 모르는 앞으로 무한정 달려나가보자, 는 게 현재 인플레를 바라는 빡겜러들 마인드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할 듯 합니다.
크샤트리라는 카드군보다는 용병으로 더 많이 쓰일 것 같고 다크윙 카드군 슬롯 중 신규 자리가 얼마나 남을지도 모르겠고. 저도 데스피아의 구데기성(?)에 경악한 이상 한 번 삽을 들어야 한다는 점까지는 동의했는데 역시 그 지점에선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것 같네요 '시작한 이상 끝까지 가 보자'는 긍정론이랑 '그래서 그 끝에 뭐가 있을 지는 알고 그러냐'라는 부정론의 차이는. 이해를 못 하는 거야 아닌데 말을 들으면 웬지 버튼이 눌린다고나 할까 그렇습니다 전에 이거로 다른 사람 붙잡고 얘기도 길게 해 봤는데 아무래도 즐겜 태생이라는 근본적 마인드셋 차이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런 점에서 님이랑 얘기하면 우선 머리에 불부터 붙이고 급발진하는 점이 많았는데 그 점에서는 매번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님한테 배운 것도 많은지라 슬슬 고칠 때도 되었는데 영 안 고쳐지니 원
아니오, 게임에 대한 감상은 언제나 자유죠 ㅎㅎ
살짝 이유가 다르긴한데 현명티아라 미러전이 되면 서로 덱갈고 그러다보니. 유지력차이로 미러전에선 40장축과 60장축이 만나면 60축이 훨씬 유리하다고 하네요.
시대는 버디클과 자턴감마를 원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