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아트] 손목파괴룡 - 간드라 오브 그리다만

[키라타]

수작업 인증(역순)

요즘 낙서는 하겠는데

각잡고 그릴려니 기운 빠져서 못 그리겠군요

또 다시 그리다만 그림들이 늘어난다

[Lahmu]

[키라타]

[SNOW per]

언제봐도 수 많은 빔 발사체를 징그럽게 하지 않게 만든 디자인이 멋지네요

[키라타]

적흑 조합이 적절하죠,
특히 후반부에 나온 몹이라 그런지 디자인이 여러모로 시대 초월급인

[로이드온]

파괴룡 간드라가 가지고 있는 의미도 개인적으로는 절대 잊지 못 할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유희는 듀얼에서 천천히 필드를 구축하며, 상대가 틈을 보일 때 반격하는 전략을 주로 사용하는데, 파괴룡 간드라는 유희의 이런 수비적인 듀얼 스타일에 완전히 반대되는, 아군 적 가릴 것 없이 필드를 모조리 쓸어 버리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마냥 어린아이처럼 순진할 것만 같은 유희에게도, 마음 속에는 흉포함과 사나움이라는 감정이 잠들어 있다는 것을, 파괴룡 간드라라는 몬스터가 잘 표현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 착한 사람 함부로 건드리지 맙시다. 착한 사람이 화 내면 엄청나게 무섭습니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