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전설의백석 상반이라 할 수 있지만
GX에서 아기흑룡과 카이바맨이 있던걸 감안하면
그쪽 관계로도 볼 수 있는 전설의 흑석
플레이어 말살 금지 카드 같은 500 짤짤이와
2800 메탈 드래곤은 죠노우치가 원조지만
묘지 소생 효과의 메탈 드래곤이라는 부분은
OCG 다크니스 메탈쪽에 근접한 강염룡
9기 중 OCG화된 후부키의 붉은 눈 스피릿과 비슷하게
묘지 소생 함정인 붉은 눈의 개선
그 외에도
붉은 눈을 덤핑하는 인사이트 역시 후부키의 암룡 강화 플랜이고
흑염룡은 말할것도 없는 생체 흑염탄
악마룡은 유우기+죠노우치의 블랙 데몬즈가 원조지만,
"붉은 눈의 공격력 만큼 대미지를 준다"라는 점은 후부키 흑염탄에 유사한 편이고
유성룡까지 가면 아예 죠노우치를 떠나서 미스터T를 찾아야할 수준이라
솔직히 말하면 OCG 관계성에 더 치중 + 후부키 스타일을 추가한 것에 근접
뭐, 일단 타임 머신을 모티브로한 소각룡 같은 케이스도 있고
컬렉터즈 팩의 의식 흑룡들과, 헤르모스 같은 경우에는 죠노우치 카드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번 + 소생 쪽은 비룡, 스피릿, 번, 흑염탄을 쓴 후부키쪽에 가깝고
죠노우치는 배틀 트릭쪽에 가깝다 보니
지금 게시판 보면 "왜 죠노우치만 함?" 느낌이지만
번 + 소생이 많은 9기는 죠노우치보다는 후부키에 가까웠다는 느낌
결국 그나마 성능픽으로 남은 건 후부키 카드들이었지만 사람들 사이에선 아무래도 안 좋았던 부분이 눈에 밟히며 회자되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면 악마룡과 듀얼듀얼듀얼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게 되니 죠노우치 지원은 왜 이러나~라는 흐름이 되는 거라고 봅니다.
결국 그나마 성능픽으로 남은 건 후부키 카드들이었지만 사람들 사이에선 아무래도 안 좋았던 부분이 눈에 밟히며 회자되기 마련이고 그러다보면 악마룡과 듀얼듀얼듀얼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게 되니 죠노우치 지원은 왜 이러나~라는 흐름이 되는 거라고 봅니다.
솔직히 그 악마룡/듀얼 애들도 죠노우치 지원임? 이라고 말하면 또 어중간한것이 본문에도 적었지만 효과 구성적으로는 후부키에 가깝고, OCG 연관성에 더 중점을 둔 느낌이라
그 악마룡은 초기 잡지 등의 행보를 보면 듀얼이 덱에서 일반이라고 생각한 거면 맞아들어갑니다. 그 덱 듀얼 지원들이 "덱에서 일반이다" 판정이면 전부 깔끔하게 들어가는지라....
그 부분은 9기 구 테마 리메이크 풍조가 완전대체가 아니라 '상호호환'과 '상호의존'인거 생각하면, 애초에 '듀얼몹을 덱에서 소재로'가 아니라 '덱 융합 할려면 원본 쓰세요'가 원래 목적이였다고 봐야 솔직히 아무리 그래도 얘네가 그렇게 단순한 착각을 했다면, 그게 더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 녀석들 잡지에서 죄다 덱에서 융합가능하다고 적었다가 다음 호에서 정정기사 냈어요. 유희왕 잡지 칼럼은 기사가 아니라 유희왕 사무국에서 직접 쓴다는 점을 보면 사무국이 출시 직전까지 오인하고 있다고 보는게 자연스럽습니다
전혀 성장하지 않았어....
대표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더 강하게 주장할 수 있는 건 메테오 드래곤, 이거 프리미엄 팩(일본) 1,3에서만 나온 카듭니다. 매물이 없어요. 듀얼에 쓸 만한 메테오 드래곤 구하는 게 한국과 달리 매우 어려웠습니다. 유성룡 메테오 드래곤은 이런 구할 수 없는 메테오드래곤을 대체하라는 카드기도 했죠. 그런데 같이 나온 흉뢰황이 데몬 소환 쓰라고 나왔다기엔 이상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