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유명한 괴담이 몇 개 있는데
그 중에서 진짜 오래가고 현재까지도 괴담으로 남아있는 게 있어요.
유희왕 카드팩을 뜯다가,
카드의 냄새가 이상한 거 같아서 보니
유희왕 카드가 아니고 모르는 애의 사진 카드가 나와서 무서워져서 버렸다
구하기 어려운 카드가 있는 팩이 있대서 뜯었더니
다른 사람의 얼굴이 들어간 카드가 있어서 무서워져서 도망갔다
이런 식의 괴담이 있는데
이 괴담 실제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인으로 카드 좀 뜯어본 사람은 이 괴담의 정체를 알 겁니다
최근에는 안 하는 이벤트입니다만
상당히 오랫동안 진행했었던 이벤트죠.
경품 지급 권 뒷면에 어린이재단과 협력해서 실종 아동 프로필을 인쇄해놓았던 겁니다.
2013년 9월의 해외 언어판 카드 금지령이 나오기 전까지
일본에서는 잡지 동봉카드나 경품 카드로만 나왔는데
한국에서는 일반 팩에서 풀어준 카드들을
반대로 일본이 역수입해서 가져다 쓰던 적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이 카드.
한국판에서는 프리미엄 팩 3에서 나왔기 때문에 구하기 쉬웠지만
일본에서는 듀얼 디스크 완구동봉, 오락실판 유희왕인 듀얼 터미널 플레이 시 아주 낮은 확률로 주는 카드로만 있었기 때문에
많은 일본인들이 이걸 역수입해갔었습니다.
근데 팩을 뜯었는데 저 미아 안내가 보인 거죠.
어? 그냥 평범한 미아안낸데 왜 무섭냐구요?
이게 안무서우신가요?
일본 괴담(한국 실화)
아니 사진카드라길래 혹시나 했더닠ㅋㅋㅋㅋㅋㅋ
어둠의 게임이 실존하는 나라 대한민국
일본 말고도 서양에서도 저거 꽤 알려져...
월드 프리미엄 괴담
아니 사진카드라길래 혹시나 했더닠ㅋㅋㅋㅋㅋㅋ
어둠의 게임이 실존하는 나라 대한민국
일본 괴담(한국 실화)
일본 말고도 서양에서도 저거 꽤 알려져...
월드 프리미엄 괴담
아 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