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제가 작년 5월 월챔 예선 dlv 20을 첫주에 찍은 이시즈 아마조네스
이시즈마돌체
땅천사 엔젤리가 있음 + 묘지를 비워주고 견제도 해주니까 사실 이건 상정된 시너지긴 합니다.
이시즈 펑크 덱파괴
이쯤 되면 시너지고 뭐고 없고 그냥 밸류가 좋아서 쓰인 케이스입니다.
이시즈 루닉
루닉의 샘만으로는 부족한 초장기전의 밸류를 채워주는 역할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이건 과했죠.
가장 유명한 사례인 이시즈 봄화정 나츄르.
원핸드 땅속성 몬스터를 원하는 대로 묻고 소생시킬 수 있으면 아무튼 되지 않을까?의 결정체
지금도 나츄르 루닉으로 살아남아있죠.
묘지 상관없이 엄청 날뛰던 게 이시즈 덱입니다....
임의의 덱에서 버디클 이시즈 파츠 3장꽉하면
상대 몬스터 효과를 패에서 퍼미션을 이시즈 코스트로 지르고 묘지견제까지 가능했어요.
코나미의 어리석음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비디클+켈백 혹은 아기도는 진짜 신의 콤보라고 할만한.. 아니.. 코스트로 버려져도 격발한다는게.. 말이 돼!?
ㅂ디클 이시즈 테마의 사기성이 아주 대놓고 드러나는.... 추가 덱덤핑을 해봤자 요새 테마는 다 묘지효과가 하나는 있으니까요.
솔직히 맨 첨에 웃음벨취급한게 흑역사처럼 보이기도 하더군요.....(저 포함)
사실 첫날 기준 상대턴 미도라시 자체는운빨 심하게 타서(캘백 없음) 가능은 하다 정도의 느낌이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미도라시가 약하게 보일 시너지테마가 방송에서 나오고......
코나미의 어리석음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사이버스 제약 걸리고 덤핑과 시너지도 없는 참기도 써먹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죠
ㅂ디클 이시즈 테마의 사기성이 아주 대놓고 드러나는.... 추가 덱덤핑을 해봤자 요새 테마는 다 묘지효과가 하나는 있으니까요.
덤핑으로 내가 손해보더라도 묘지경찰을 묻어서 상대 견제하거나 지명자 케어하는게 더 이득이라는 마인드인데 그게 진짜였다는게 더 어처구니없죠
비디클+켈백 혹은 아기도는 진짜 신의 콤보라고 할만한.. 아니.. 코스트로 버려져도 격발한다는게.. 말이 돼!?
솔직히 맨 첨에 웃음벨취급한게 흑역사처럼 보이기도 하더군요.....(저 포함)
전 첫날부터 이거 무슨 미친 카드냐 이걸로 버디클로 상대턴에 감마 하면서 덤으로 미도라시가 나오는데! 했는데 그때 뇌피셜이라고 까던 분이 나중에 제가 하던 뇌피셜대로 굴리고 계시는 것도 봣었죠 버디클을 이야기해도 그거 안 잡힘 이러는 거 보고 위가 아프던 기억이....
근데 티아라멘츠가 거기서 더 지원받아서 우주꺵판을 칠 줄은 몰랐습니다 이미 출시단계에서 제정신이 아니었는데 여기서 더 액셀을 밟았응아아아ㅏ
이세계 세가사원
사실 첫날 기준 상대턴 미도라시 자체는운빨 심하게 타서(캘백 없음) 가능은 하다 정도의 느낌이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미도라시가 약하게 보일 시너지테마가 방송에서 나오고......
방송떄까지도 안 믿던 분들이 있었죠 SHIT의 시작이 될 줄은....!
갠적으론 미도라시가 티아라의 파워에서 큰영향이 있었는지는 의문이긴합니다. 결국 최적화 이후에는 다 빼버리기도했고
애초에 '모든 덱'에 '무리해서' '덱 기형화까지 각오하면서' 쓸 카드들은 많지 않다는 원론적인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런 카드를 디자인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이시즈가 '모든 덱에 넣던 카드'라는 데에는 여전히 동의하지는 않으나, 만약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직접 글에 적으셨던 마종동과 VFD도 모든 덱들이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줄여가면서/계획에도 없던 9싱을 강제로 하면서 넣던 카드라고 보시나요?
VFD : 어......
전 마종동은 그런거 같다고 보긴해여
네. 당시에 vfd 꺼내려고 빙옥룡 트리슈라 플랜 채용하던 덱들 꽤 많았습니다. 카드명이 다른 몬스터 × 3 이 카드는 자신의 패 / 필드의 몬스터만을 소재로 한 융합 소환 및 이하의 방법으로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상기 카드를 제외했을 경우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융합"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①: 원래의 종족이 드래곤족인 몬스터만을 소재로서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 상대의 덱 맨 위 / 상대의 엑스트라 덱의 순으로 확인하여 각각 1장씩 제외한다. 이 카드명의 이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그리고 그 다음이 아우로라돈+토큰 =오라이온 소환 -> 오라이온+토큰= 메이든 소환, 토큰 추가 ->제트싱크론 부활 + 메이든 = 코랄드래곤 -> 코랄+토큰 = 기악룡 소환 -> 묘지 메이든 효과로 코랄 부활+ 토큰 = 셴셴 소환 +기악룡 = vfd 하리파 아우로라돈 vfd입니다.
다만 그런 OP 카드를 여러 이유로 하나라도 쓸 수 없었던 덱들의 대다수가 도태될 수밖에 없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아 하리파...그 빌드는 일단 하리파가 낀 빌드라 어느 쪽이 문제라고 보기 어렵군요. 굳이 따지자면 튜너 없는 덱에서 억지로 튜너까지 넣어가면서 뽑도록 만든 하리파 쪽이 문제라고 보는게 맞지 싶습니다.
임의의 덱에 메인에 분보그(제트싱크론), 오라이온만 넣으면 가능한 구성이라 더 문제였죠. 엑덱도 7장+ 아우로라돈 하리파는 안 그래도 쓸 거라 크게 문제도 안 되었고. 코랄 드래곤과 아케티스가 1드로도 챙겨주니까 더 안정적이구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어지간한 카드는 그 카드를 쓸 수 있는 덱과 못 쓰는 덱이 정해져 있는 법이고, 못 쓰는 덱이 거의 없다는 점 외에도 쓸 수 있는 덱과 쓸 수 없는 덱 간 파워 차이도 금제의 참고 자료로 써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리파이버는 당시 싱크로덱들 꼬라지로 보면 못 보내니 대신 보낸 게 vfd였던 셈이죠. 사실 지금 보면 아우로라돈이 가는 게 맞았습니다(바리케이드베르그 써서 굴리는 애들을 보면 더더욱....)
어지간한 카드는 그 카드를 쓸 수 있는 덱과 못 쓰는 덱이 정해져 있는 법이고, 못 쓰는 덱이 거의 없다는 점 외에도 쓸 수 있는 덱과 쓸 수 없는 덱 간 파워 차이도 금제의 참고 자료로 써야 한다는 말입니다 저도 이생각입니다만, 그래도 화염카르텔의 카드들은 못 쓴다고 못 이기는 상황이 전혀 아니라서 화톳불을 제한까지 보낼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순성 환주 키메라 유벨 모두 성과를 내는데 굳이...?인 거죠
무한히 어드를 창출하는 죄사악을 제한까지 보냈으면 1회성 플랜(뒤가 없음) 정도로 보내서 중장기전에 특화된 현재 다른 1티어들이 잡아먹게 냅둬라!가 코나미 생각으로 보이거든요. 유일한 걱정은 죄보가 추가지원을 다음 팩에서 받을 거라는 겁니다....
바로 그 부분입니다. 실제로 금지를 가야 할 카드는 하리파이버고, VFD는 스스로보다는 하리파에 의한 풍평피해를 받았다고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VFD 자체는 금지 갔어야 할 카드가 맞다고는 생각하나, 모든 덱에서 쓰기를 강제해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특정 덱에서만 사용 가능한데 가능한 덱과 불가능한 덱들 간의 간격이 너무 커서 갔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카드가 금제를 가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이전 글에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저는 이전부터 포프루스와 같은 가져올 카드쪽을 겨냥했었고요. 글에서 모든 덱에서 억지로라도 쓸 카드여야 금제할 가치가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그 정도의 금제 라인으로는 부족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을 뿐이며, 사용 가능한 덱과 불가능한 덱 간 차이 역시도 금제를 먹일 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이견은 없습니다.
풍평피해라기는 자체적으로도 너무 심했다고 생각해요. vfd는 게임을 2턴간 닫아버리는 카드라서.... 그리고 모든 덱에서 쓰기를 강제해서 = 특정 덱에서만 사용 가능한데 가능한 덱과 불가능한 덱들 간의 간격이 너무 커서 라고 전 생각하거든요. 거꾸로 말하면, 1티어에 이걸 쓰지 않는 덱이 충분히 존재하면 그건 금지갈 카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한루프,ftk 제외)
VFD가 금지갈 카드에 동의한다고는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그런 고점이 지나치게 높은 카드들 역시 사용하는 덱의 여부와 무관하게 금지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1티어 덱들이 그 카드를 쓰지 않는 이유는 그냥 그 1티어 덱들도 동급의 카드를 보유하고 있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금제에 보내야 할 더 많은 카드가 있을 뿐이라고요. 몇몇 테마군에게 억빠 카드 줘서 1티어로 만들고 나중에 금제 보내고 다른 테마군에 억빠카드 뿌리고를 반복하지 말고 애초에 적정 수준의 카드들만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적정 수준의 카드만 나오면 그 팩이 안 팔리는 문제가..... 기울어진 밸런스가 수요를 만든다는 넥슨의 망언이 솔직히 마케팅적으로는 어쩔 수 없는 사악한 선택인 거죠
결국 가치가 높은 2-3장의 카드들을 쥔 티어들이 회전문 돌듯 돌면서 나선 인플레할 수밖에 없는 게 카드겜이거든요 지금의 지원방식이 회전문 크기를 늘려서 더 다양한 애들이 돌게 하는 것 같아 전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다고 보긴 해요. 근데 이 회전문 시스템을 내다버리기엔 매출이 급감할 겁니다. 디플레라고 하지만 이건 이전보다 인플레 폭이 적어서 그렇지 여전히 인플레이션은 일어나고 있어요
그 가치 높은 2~3장들의 가치가 지나치게 높습니다. 제약도 없이 필드전개 아드보충 추가효과를 제약도 없이 다 해먹는 카드들이 늘어나면서 그렇지 않은 카드들의 가치가 떨어지게 되었죠. 적정 수준의 카드만 나오면 팩이 안 팔리게 된 것은 그런 적정 수준의 카드는 쓸모가 없는 메타를 만든 코나미의 잘못입니다. 스스로가 선택한 사악한 선택의 업보죠. 회전문은 별 수 없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제가 바라는 것은 최소한 그 회전문이 땅 위에서 돌았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저 대기권 밖에서 자기들끼리만 뱅뱅 돌아가고 그 외 덱들은 코나미가 날개를 달아줄 때까지 쳐다만 보고 있는게 아니라요.
하지만 이전에 있던 티어를 다 물로 씻어버린 11기가 있었기 때문에..... 11기의 인플레를 전부 없던 것으로 할 수도 없는 게, 그 때 덤으로 받은 애들도 이전에 비해선 엄청 상향된거거든요. 참 머리가 아픈 이야기죠
그 11기가 정말로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더더욱 큰 마음 먹고 대규모 칼춤 춘 후 메타 재정비를 했어야죠. 11기 인플레가 있었으니 계속 고밸류 무제약 카드를 내겠다는 것은 그냥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겠다는 이야기로밖에 안 보입니다.
30장 정도 금지로 보내고 시작하자구요? 유저가 남아날까요? 상업적으로 절대 불가능한 선택지에요 그건.
라고 하기엔, 이미 코나미는 티아라멘츠 메인덱 전원과 키토칼로스, 그리고 이시즈 몬스터 전원에 딱지를 붙임으로써 대량의 금제가 가능함을 증명했습니다. '문제라고 생각하기만 한다면' 그에 준하는 행동도 가능하다는 것이죠. 문제되는 부분은 대량 금제를 해야 하는데 안 한다는 것이 아니라, 이후에 '메타 재정비'는 커녕 문제되면 다시 대량으로 금제 때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마냥 또 다시 카드들을 막 찍어내고 있다는 부분 입니다.
이후에 '메타 재정비'는 커녕 문제되면 다시 대량으로 금제 때리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마냥 또 다시 카드들을 막 찍어내고 있다는 부분 전 이걸 완전히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막 찍어내는 건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시너지가 강해서 화염카르텔이 세다~ 그러고 있지만, 11기 들어 모든 덱에서 써먹는 말도 안 되는 카드 위치는 지금 리틀나이트 한 장 뿐이에요. 한 장이라도 있는 게 문제라면 뭐 문제겠습니다만 그건 판매 방식 문제구요. 오히려 과거에는 대량의 정말 구제가치도 없는 쓰레기 카드와 좋은 카드를 너무 양분해서 냈던 게 문제였구요. "더 좋은 대안"이 없는 한- 그리고 그 대안이 매출을 최소한으로도 보장해줄 가능성이 없는 한 코나미는 가능한 모든 대안을 시도했다고 봅니다 전. 12기가 11기에 비해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일으키지도 않았고, 11기 미만으로는 못 냅니다. 그럼 이거 말고 대안이 없어요.
그리고 유벨과 데먼스미스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데먼스미스는 그래도 전선이 길어 압도적인 위력까지는 아닐지 모르나, 유벨쪽은 이미 나오자마자 그 위력을 많은 사람들이 실감하고 있죠. 아드의 극단적으로 적은 소비와 빠른 회복,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전혀 걸리지 않는 제약은 시한폭탄 그 자체라는 것입니다. 포프루스에 포닉스에 유벨 카드들에 데먼스미스에 소환 제약을 다는 것이 그렇게까지 어렵고 힘든 일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시즈 파즈 꿀이긴했죠, 당장 제가 팬나 굴리는데 죄보사냥악마+죄보+용사+혼돈마룡+이시즈 조합으로 아드 소모없이 카드 뺑뺑이 돌리는걸로 우라라 뷜러 다빼고 팬나로 줘패고다녔었는데... 그립구나...
엥...? 저게 같이 풀린 적이 있나요?
아 오프이야기입니다 약 3개월이지만 죄보+이시즈+용사 공존했던시기가있어서
아 1장씩이라도 이시즈 쓰던 시기 이야기하시는 거군요
그 1장이 얕보일수없는게 이게 죄보때문에 죄보로 보급 혼돈마룡 가능하게되어서 매치돌리면 반드시 한번은 터트릴정도라 그때당시 중국이랑 한국쪽에서 60에 미친사람들이 펑펑터트렸었죠
그게 60차키스페의 최종진화형 같은 거였죠 이젠 완전히 사라진....
따흐흑 혼돈마룡님 그립읍니다
이시즈 펑크: 이상하다, 시키는대로 덱파괴를 (월챔에서) 했는데 이시즈가 금지를 가다니
저걸로 60장 덱을 참 재밌게 굴렸죠… 낙인 이시즈만 해도 “어?” 수준이었는데 범죄스페는 증G 케어로 덱사를 노릴 정도로 미친 덱이어서 꿀잼이었는데 이젠 안 되죠. 킹직히 이시즈 아니어도 티아라가 좀 문제 있는 건 맞는데 저렇게 찢어진 건 이시즈 영향도 크지 않았나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