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스포 포함]이벤트 대상인 파라켈의 7장 활약을 얘기해본다

[령수사 레몬P]

네? 그런 거 없다구요?

 

무슨 소리에요, 파라켈수스는 7장의 멋진 서번트들중에서도 톱3에 들어갈만큼 활약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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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7장 특이점 절대마수신전 바빌로니아에서 활약한
파라P, 즉 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스레입니다.
다양한 명장면들을 떠올려주세요.

2

이 다음에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나왔었지

로만 "칼데아는 저 검은 진흙을 침식해양 카오스 타이드라 호칭, 현재 급하게 원래 해수로 되돌릴 수단을 해석하고 있어."
로만 "그게 제시간에 맞으면 티아매트신의 우르크 도달을 늦출 수 있을텐데..."

3
그가 우르크병사들의 치료를 잠도 안자고 계속했던 건 꽤 인상 깊었다

4

과로사직전의 길가를 현자의 돌로 계속 소생시킨 파라P는 유능했지요

5

파라P 덕분에 카오스 타이드를 막아낸거고


6
이 장면에서 쓰러져 못움직이는 마스터를 간호하기도 했지

아나 "....[마스터]도 지친건가요? 쓰러진채로 움직이질 못하는 것 같은데."

7

마수신전의 병사를 치료한 파라P는 최고였습니다


8
진지하게 파라켈수스 없었으면 우린 카오스 타이드에 잠겨버렸겠지

이상, 파라켈수스에 의한 기록

9

카오스 타이드에서 나온 장기를 빨아들인 마스터를 위해서
약을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다빈치짱의 어드바이스를 받으면서
머플러도 개조해줬지

10
파라P가 시간을 벌어준 덕에 멀린이랑 산의 노인이 명계에 도착할 수 있었던 것도 잊으면 안됨

12

우르크 병사의 사기 유지에 파라P의 든든한 백업이 기여하기도 했고

13

4장에서부터 복선 자체는 있었고 말임

15

멀린이 걸어서 우르크에 도착하도록 영양 드링크라던가 간식이라던가 준것도 그 사람이었잖아
그거 없었으면 명계 전멸이었다고...

16
명계를 에텔로 채우고서 티아매트의 재생능력을 봉인하는 데 공헌한 것도 파라켈수스였잖아!

18

마술사 멀린에게 애매한 표정을 지었을 땐 의외로 귀여웠음

파라P...

19

티아매트의 빔을 소드 오브 파라켈수스로 흡수해서 튕겨낸걸로 티아매트에게 상처를 입혔기에, 거기에 산의 노인이 참격으로 죽음의 개념을 부여할 수 있었잖아

20

결전 전야에 창은에서 있던 일에 언급한 것도 좋았다...

21

우르크 각지를 잇는 통신 예장을 만든 것도, 파라P였어...

22

드디어 7장 파라켈수스가 평가받기 시작했군.
멀린이나 에레쉬키갈이 캐릭터성 진해서 꽤 오래 걸리긴 했지만 기쁘다
그거 보고 후다닥 키웠단 말야

23

라스트에 파라P가 엄지를 세우고서 카오스 타이드에 잠겨가는 장면은 눈물 없이 플레이할 수 없었습니다...

24

마스터

파라켈수스 "행운을 빕니다."

25

라훔에게서 도망치던 아이를 감싸고 쓰러졌을 땐 정신차려보니 눈물이 났어...

피투성이가 되서 "아아...이번엔 제대로 지켜냈군." 이라고 만족한 얼굴로 보구를 폭주시켜서 라훔과 함께 자폭하다니 정말이지...

26

마지막까지 남은 거 관위급이랑 신령 제외하면 걔랑 선인뿐이었고 말임

27

마스터가 라훔에 둘러싸여서 너의 동료는 여기 아무도 없다고 들었을 때 있습니다! 여기 1명!이라고 말하며 보구를 장전한 실루엣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군

29

고르곤에게 재료로 쓰여서 마수가 되기 직전이었던 사람들을 파라켈수스가 담담히 잠재우던 장면도 눈물없인 못읽었다. 조금이라도 주저했다간 그대로 엄청 위험해졌을테니 어쩔 수 없지만 쓰라렸어.

30

킨구가 티아매트의 진흙에 대항할 수 있는 게 솔로몬의 고리랑 파라켈수스의 보구 정도라고 말했을 땐 놀랐다

31

카오스 타이드에 떨어진 우시와카마루를 예전의 자신과 겹쳐보던 파라P에게 눈물이 났습니다

32

파라켈수스와 레오니다스의 대화도 좋았었어
목소리도 왠지 비슷하기도 했고

33

｢(저는 예전, 저항하는 것을 포기했었습니다...친구를 배신하고, 저를 바라보던 어린 아이를 상처입혀, 악의에 몸을 맡겼죠...)。널리 퍼진 아이들에게 행복을...다시 한번, 그 소원을 위해, 나의 비술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미사야, 전, 당신에게...떳떳,한...떳떳한...｣

｢(떳떳한, 친구가 되었을까요...?)｣

개인적 7장 최고의 명장면

34

본인은 말하지 않았지만 그또한 비스트와 싸우는 것을 사명으로 삼는 서번트였지.
CCC에선 원탁들한테 양보했지만

35

설마 카오스 타이드의 의지를 굴복시켜서 보구 사용에 응용할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말이야
티아매트의 마테리얼에도 진 에테르에 대해 언급되긴 했지만 진짜로 할 줄은 몰랐음

36

신대의 땅에서 자라나는 영초로 주인공이나 현지 병사들을 위해 초절강장드링크를 만드는 한편 수상한 가루약 만들었을 때는 웃었지만 말야
그러나 그 약이 설마 비료가 되서 멀린의 명계꽃밭을 도울줄은 예상도 못했음. 개그라고 방심시키고 복선을 설치하다니 역시 키노코 대단해!하고 감동

38

그러고보니 어디 이벤트에서 트리스탄이랑 파라켈수스가 "서로 큰일이었군요"하고 얘기한 적 있었지
스토리 끝나고나서 보니 그렇구나 싶음

39

파라켈수스의 영약덕분에 길가매시의 과로사는 3년뒤는 되야 할거라고 했던가?

40

케찰코아틀이랑 레오니다스의 1:1 대결이라는 7장 굴지의 베스트 배틀도 고르곤의 석화를 3일 늦춘 덕분에 가능했던 내용이야. 파라P 없으면 어떤 전개였을지

44

설마 파라켈수스가 케찰씨한테 정면승부로 이길거라곤 예상못했었어
그렇게 호리호리한데



46
>>40
케찰코아틀과 레오니다스의 대결도 좋지만
레오니다스가 진 뒤에 파라P가 바톤 터치한 뒤
제2 라운드 케찰코아틀 VS 파라P의 싸움도 굉장했다. 그 전개 굉장히 좋아　
>>32
가 말하고 있는대로, 평소부터 사이가 좋은 걸 보여주고 나서 그 전개니까 좋았지

그리고 설마했던 파라P 격투전 창은서번트 최강의혹
유파 피스트 오브 파라켈수스의 무시무시함

설마 파라켈수스의 사인인 "술집에서 싸움도중 사망"을 이런 식으로 써먹을 줄이야...
의학이랑 5대 원소에 정통한 파라켈수스이기에 가능한 중국의 5행권과 비슷한 격투술에는 전율

47

>>44
>>46
타케보우키에서도 키노코가 한번 언급했었지
SN에서 린이 보석마술 부스트받은 권법으로 메디아씨 때린 건

프로토에서 린의 원형인 미사야가
어린 시절에 파라P에게 전수받은 피스트 오브 파라켈수스를 프로토 본편에서 쓴 게 남은거라고

크리스마스 에레짱 이벤트에 연동해서 사쿠라이씨도 창은 시대 파라P랑 미사야의 단편을 웹에 공개하는 것 같은데 기대된당

51

>>47 창은 드라마CD 연기도 영향이 있다던가
하지만 설마 파라켈수스에게 그런 비장의 무기가 있었을 줄이야...에테르 너무 만능 아님?

41

바빌로니아에서 아마쿠사랑 만났을 때 계시라도 받은듯 아마쿠사 로봇을 만들 생각이었더라
길가도 거기 편승해서 좁쌀에 나무랑 점토로 만든 원초의 아마쿠사 로봇이 만들어질뻔
시두리씨가 냉정하게 안말렸으면 성벽에 그게 설치됬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웃음밖에 안나옴

42

파라켈수스가 훈련으로 상처입은 병사를 따스하게 맞이하며 치료하는 장면이 묘하게 훈훈해서 마음이 따뜻해진다

45

키노코 각본의 파라P가 이렇게 재밌는 건 예상외였다

49

종반의 파라P는 비겁하다

파라켈수스 "진정한 에테르를, 여기에"

50

이슈타르가 떨어트린 구가란나를 열화판이라곤 해도 에테르로 재현해서 티아매트의 발을 잡아뒀을 땐 몸이 떨렸다구...

52

라훔화해버린 시두리씨의 혼을
호문클루스의 몸에 넣어서
부활시킨 장면에선 울었다

55

설마 우르크에 밀려오는 카오스 타이드의 파도를 한시나나 멈출거라곤 생각 못했지
신대의 공기중 마력이 넘쳐났으니까 가능했던 치트였지만서도
FGO에서도 창은같은 보구 응용이 나와서 재밌었다

60

파라P는 시두리씨의 상태를 눈치채고서 구다즈가 그걸 못알아채도록 재빨리 처리한거였지.
구다즈도 파라P에게 있어선 널리 행복해야할 사랑스런 아이중 한명이란 걸 실감했고, 이번에야말로 정의를 위해 더러운 일을 마다하지 않은 파라P는 그야말로 "영웅"이었어
뒤에서 현자의 돌 대량 생산해서 배포하려고 한 건 웃었지만 실제로 성공해버렸으면 어땠을까나
뭐 현왕이라면 그딴거 필요 없다고 처분할 것 같지만

59

...일부러 분위기 부수고서 말하겠는데
여기 나온 파라켈수스의 최후 이상할 정도로 종류가 많지 않습니까...?

63

대기중에 가득한 에테르에 흥분하는 파라켈수스가 묘하게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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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켈수스 추가 인연퀘로 카오스 타이드의 흔적을 연구하며 나온 독백도 개인적으로는 평가하고싶군요(그없)

[Arisael]

물론 무난하게 열병관련으로 나오겠죠.

[Zions]

응...?

[NovaStorm]

이런이런..

[명란빵먹고싶다]

이것이 제 2마법인가...

[ViveLaFrance]

수많은 평행세계의 칼데아 동시관측

[사카마키 시이나]

아 너무 멋지다

[잔느느님]

제2마법을 난사하면 안됩니다!!

[봐라될놈은된다]

7장에서 파라켈수스를 끝까지 믿지 못했던 제 자신을 반성합니다 ㅠㅠㅠㅠ 갓 호엔하임 니뮤 ㅠㅠㅠㅠ

[A Knight]

내가 지금 평행세계에 와있는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