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인만큼 게임사가 유저들에게 현질유도 하는걸 이해합니다. 게임사도 먹고 살아야죠.
근데 페그오의 문제는 가격대비 나오는게 너무 창렬합니다.
10연차를 돌리려면 최소 3만원은 질러야하는데, 나오는게 거의 대부분 쓰지도 못하는 3성예장들... (심지어 초반엔 10연차 돌리려면 돌 40개를 써야했다더군요.)
4성 서번트가 나와주는것만 해도 감사해야 할 정도죠.
무료로 돌을 많이 퍼주는데 꼬우면 무과금으로 하던가 할 수도 있는데, 무과금러들도 소유욕은 있거든요...
가성비가 아쉬워서 안지르는거지 보상만 만족시켜주면 현재 무과금러분들도 매월 10만원정도는 꾸준히 지르는 과금러로 바뀔거라 생각합니다만,
라그만 해도 확률이 창렬하다고 징징거리지만 꽝이 나와도 어느정도 사용가능한 아이템들이 나오니 많은 유저들이 질러주는데
이 게임은 정말 꽝이 나오면 답이없습니다.
심지어 4성,5성 예장마저도 꽝이 섞여있으니 말 다했죠.
저는 이 꽝을 어떻게든 다시 사용할수 있게끔 수정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성예장 50장을 모아오면 4성 서번트 하나와 교환가능 이라던지, 예장 10장을 모아오면 같은레벨의 서번트를 랜덤으로 준다던지
150돌을 돌렸을때 5성서번트를 무조건 한장 먹을수 있게 해야한다도 생각을 해봤지만, 위 방법이 더 현질을 했을때 돌아오는 보상이 와닿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 현질을 하고싶지만 폭사할까봐 지르지 못하고 징징거리는 징징이의 푸념이었습니다. ㅠㅠ
확차때나 지릅시다.
확차 얼른 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잔느나 공명좀 나와주길...
뭐..그런데 이렇게 창렬해도 매출이 1조단위가 나와버려서.. 바뀔일이 없겠죠.
허허... 1조나 나왔나요. 절대 바뀔일이 없겠군요 ㅠㅠ
사실 가장큰문제는 다른게임에 캐릭터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무언가 하나를 먹기위해 적게는 수십부터 많게는 수백씩 지르는사람들에 대한 구제책이 없다는거죠... 하다못해 10연가챠 한번 굴릴때마다 영기의 조각(?) 따위를 주고 이게 일정량이 모이면 확정적으로 원하는 캐릭터와 교환할수있는 시스템정도는 필요한데 하다못해 최소한 200~300쯤 썼으면 원하는거 하나는 가져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부 게임의 경우는 아예 픽업시 일정하게 관련 캐릭터 몇몇을 골라서 그 중에 한명은 반드시 나온다던가 하는 식인데, 페그오는 확정 가차가 그나마 이거랑 비슷한 수준이죠.
솔직히 4번트 확정만이라도 있었으면 지금보다는 훨~씬 창렬하게 안느껴졌겠죠 4예장 확정이라는게 참...
이게임은 과금해도 생각보다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차곡차곡 모아서 지르시는 수밖에요. ㅠㅠ
아시다 싶이 한국이나 나온지 얼마 안됐지 본섭은 나름 고인물이라서(시스템이) 먼가 바뀔 확률은 100% 장담콘데 없으니 큰 기대 안하시는게..좋습니다. 본섭 일그오에서도 안바뀌고 안나온 시스템이 죽었다 깨나도 한그오에서 바뀌고 나올리가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