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를 수박 겉핡기식으로만 잡해봐서
잘모르는데 헤븐즈필에서 세이버랑 버서커가 흑화하잖아요?
근데 그 흑화라는게 어떤식으로 되는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모 가치관이 바뀌는건지 아님 그냥 조종당하는건지...궁금합니다ㅠㅜ
페이트를 수박 겉핡기식으로만 잡해봐서
잘모르는데 헤븐즈필에서 세이버랑 버서커가 흑화하잖아요?
근데 그 흑화라는게 어떤식으로 되는건지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모 가치관이 바뀌는건지 아님 그냥 조종당하는건지...궁금합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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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나의 흑화는 원래의 서번트에 성배에 먹힌 후 성배가 그 대체품으로 만든 겁니다 그래서 사쿠라 명령에 따르는거죠 이후에 정립된 얼터의 개념하고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흑화라기보다는 얼터 상태라고 하는데 영어 그대로 대체, 반대 같은 느낌이에요 발현되지 않은 한 부분이 극대화된 상태랄까... 세이버가 이상적인 왕의 모습이 최대한 발현된 거라면 얼터밥은 비정한 왕의 측면이랄까
그럼 왜 세이버랑 버서커는 사쿠라를 도와주는건가요???
윗분이 말씀하신 측면 소환은 FGO에 해당하는 이야기고.. 헤븐즈필 같은경우는 세이버, 버서커가 오염된 성배의 그림자(사쿠라)한테 먹혀 그영향으로 반전되고. 사쿠라가 삼킨 애들 다시 꺼내서 강제로 마스터로서 사역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죠켄은 이거 제대로 써먹고 있는거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페스나의 흑화는 원래의 서번트에 성배에 먹힌 후 성배가 그 대체품으로 만든 겁니다 그래서 사쿠라 명령에 따르는거죠 이후에 정립된 얼터의 개념하고는 좀 차이가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페스나의 흑화 개념은 윗분들이 얼추 설명해주셨고 덤으로 페그오 쪽을 보자면, 페그오에서 처음 나온 얼터 신캐릭이 잔다르크 얼터인데 이 캐릭부터 성배의 오탁으로 인해 흑화하게 되었다는 기존 페스나 설정과는 무관해졌죠. 1.5부에서 나온 홍얼이나, 아탈란테 얼터, 오기타 얼터까지 오면 그냥 평생세계의 다른 측면으로 봐도 될 정도라..
이젠 그냥 찍어내기식으로 나오나보네요ㅋㅋ
페그오 오면서 얼터의 개념이 페스나때와 많이 달라졌죠. 페그오의 흑밥도 페스나때하고 많이 다르구요
얼터,흑화 똑같지않습니다 얼터는 그 영령의 다른 측면이라는 뜻인데 흑화는 흑성배인 사쿠라에게 먹혀서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오염된 상태라는 뜻이죠 페스나에서만 사용된 개념이라봐도 무방할듯. 비유를들면 강제로 뇌수술을해서 성격을 바꿔놓은것과도 같을겁니다
옛날에는 그냥 오염,반전 식이었는데 요즘은 솔직히 판매하려고 만드는 느낌. 크게 의미를 둔다기보단, 걍 그냥 넣으면 심심하니 간 좀 쳤다, 라는 느낌으로 보고있습니다...
뭐 그래도 에미야 얼터는 잔느얼터싼타릴리(줄여서 오산리였던가?)같이 반쯤 장난으로 만들어진 경우에 비하면 배경 설정에 굉장히 비장미가 느껴져서 마음에 듭니다. 하드보일드한 스토리에 키아라=CCC 세계관과 에미야를 붙여놓아 크로스오버적인 요소까지 들어갔으니 그야말로 훌륭한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죠. ..........물론 제 목표물이 아니라서 뽑을 생각은 없지만요. ㅎ
상시라서 돌리다보면 뽑라료
그럼 그건 픽뚫이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