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디의 마이룸 대사에서 오딘은 불이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합니다. 근데 왠지 모르게 요즘 부상하고 있는 쿠훌린=오딘 설에서는
현재 페그오 캐훌린의 보구인 위커맨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더군요. 아마도 보구로 나온 위커맨 자체가 퀄리티가 매우 허접하고, 그다지 유명하지 않은
설화를 채용해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위커맨은 켈트의 드루이드들이 짐승 혹은 사람을 넣어 불태우는 의식용 재단이었는데, 말 그대로 불의 속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페스나에서 쿠훌린이 가장 자주 사용했던 룬도 불의 룬이었죠. 물론 단순하게 룬 마술의 속성이 겹치는 것 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불도 필요하지만 차가운 얼음도 필요합니다 아이스크림이 대표적이 예시입니다! 내년에 6장에서 캐훌린 나오는건 확정이니 그때 더 자세한 이야기가 나올거 같습니다
만약 캐훌린을 스카디나 오리온, 로물루스처럼 새로 실장할 거면 일러레 좀 바꿔줬으면 좋겠네요... 이 작가가 그린 것 중에서 가장 괜찮은 건 사사키 코지로 1,2재림 뿐이고 나머지는 인삐작렬에 얼굴도 미묘해서 ㅠㅠㅠ
저거보단 마테리얼에서 나온 제2보구가 오딘 룬마술이라 그래요
저 대사를 스토리에서 캐훌린이 말하면 그것도 의미심장 하겠지요 ㅋ
캐훌린 모션개편 좀...
그럴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