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담이지만 룰렛 시스템과는 완전 다른게 박스가챠라
룰렛이라 부르는게 좀 어색하긴 합니다.
...미그오에선 이미 사용하지 않는 말이기도 하고 말이죠.
여기는 로또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ㅋ
하여간 올해는 길가 쓸 일이 많이 없네요.
룰렛쪽으로는 랜서가 많이 나오기도 했지만..
생존력이 유일한 약점인 길가 입장에선 단독으로 성배전선에서 활약하기도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작년엔 6예장으로 돌면서
수영복 잔느와 함께 제일 활약해준 서번트였습니다.
올해도 수잔이랑 쇼나곤 제대로 써보고 싶어서.. 아쳐 쓸 수 있는 곳이 나와줄까 조금 기대했는데
그림자나라는 랜서들의 고향답게.. 특히 아쳐에게 박한 듯 ㅎㅎ
역시 길가는 쉬운 남자.....
일본 현지에서는 박스라고 부르는 듯 합니다
저는 성배전선에서 길가메쉬 은근히 굴렸습니다.. 이게 서번트 특공이 정말 거의 다먹히니 원.. 대략 안데르센이나 멀린이나 게오르기우스랑 붙여서 굴렸...(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