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성배전쟁이 헤븐즈필에서 설정이 바뀐 걸까요?

[알트리움이 부조케]

풀돌 젤릿 앞에서 유스티차, 조르켄, 나가토가 각자 제공할 것을 말하는데

아인츠베른은 제3마법에 달기 위한 마법진을 제공하고

토오사카는 성배를 부설하기 위한 영지를

마키리는 제물이 될 서번트를 속박할 령주를 제공한다더군요

근데 1차 당시에는 령주가 없어서 파탄났다는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게 완벽하지 않아서 2차 때부터 강화된 령주로 속박에 성공했다고 바뀌는 걸까요?

[즉흥환상곡]

원작에서도 그렇게 나옵니다.

원래 마키리는 좌에서 영령을 불러와 서번트로 사역하는 것만 세팅했다, 이후 1차에서 프리포올 개판이 터지니 추가로 영주 시스템까지 짜서 넣은 걸지도 모르죠.

[알트리움이 부조케]

원작에서도 저렇게 말했다는게 회상에서는 령주를 제공한다 는 언급이 있었는데 1차에서 터진 건가요?

[즉흥환상곡]

정확히는 '영주는 마키리가 고안한 것'이라는 언급, '1차에서 영주가 없어 나가리가 났다'는 언급이 등장 합니다.

[알트리움이 부조케]

음 그럼 정작 성배 만들 당시에는 풀돌 젤릿한테 령주 제공한다고 했으면서 1차 이후에서야 줬다는걸까요

[프린스사하긴]

저도 비슷한 의문을 가졌었는데 처음부터 영주를 제공한 설정으로 바뀌었다는 거 같습니다
신작 애니가 기존보다 우선이라네요